장복리 삼층석탑
장복리 삼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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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장복리 삼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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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福里 三層石塔 |
주소 |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장복리 24 |
지정(등록) 종목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6호 |
지정(등록)일 | 1984년 5월 17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시대 | 고려시대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장복리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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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장복리 삼층석탑은 불탑이다.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로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장복리 삼층석탑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건너편 제방 위에 있던 것을 마을 주민이 현재 위치로 옮겨 놓았는데, 언제 옮겼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 탑은 원래 3층으로 만들어졌는데, 자연석을 다듬어 만든 바닥돌, 기단 일부, 2층의 몸돌과 지붕돌만 원래의 부재로 보인다. 탑의 뒷부분이 땅에 묻힌 채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있던 것을 2015년에 주변을 정비하고 지금의 상태로 보수하였다. 기단의 면과 각 층 몸돌의 모서리에는 기둥 모양이 새겨져 있고, 2층 지붕돌 아래에는 3단의 받침이 있다.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 in Jangbok-ri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three-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in the Goryeo period (918-1392). It is said that the pagoda was originally located on the other side of the embankment but was moved by the locals to its current location at an unknown time.
The pagoda was originally a three-story pagoda, but only its platform, made of roughly hewn stone, part of the base, and two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remain. The pagoda had been partially buried by the hillside and was severely damaged, so in 2015, it was moved a few meters to the right of its original location and repaired. The sides of the base are carved to look like pillars, as are the corners of the body stones. The underside of the second-story roof stone is carved into three tiers.
- 제방이 언급되는데 무슨 제방인지 모르겠어요. 위성사진으로 봤을 때 논 밖에 없는데, 논관련 제방일까요?
- 우주는 기단면에 있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기단 모서리에 있는 것 같아요.
- 국가문화유산 포텔에 있는 사진을 봤을 때 남아 있던 부재들에 대해 의심스러운 것이 많습니다. 통화하여 성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장복리 삼층석탑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건너편 제방 위에 있던 것을 마을 주민들이 현재 위치로 옮겨 놓았다고 하는데, 언제 옮겼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 탑은 원래 3층으로 만들어졌던 것이며, 자연석을 다듬어 만든 바닥돌, 기단 일부, 2층의 몸돌과 지붕돌만 원래의 부재로 보인다. 탑의 뒷부분이 땅에 묻힌 채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있던 것을 2015년에 주변을 정비하고 지금의 상태로 보수하였다. 기단의 면과 각 층 몸돌의 모서리에는 기둥 모양이 새겨져 있고, 2층 지붕돌 아래에는 3단의 받침이 있다.
참고자료
- 장복리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3413401760000
- 장복리 삼층석탑, 디지털예산문화대전 http://yesan.grandculture.net/yesan/toc/GC06600493 → 예산군 대술면 소재지에서 예산~아산간 지방도632호선을 따라 북동쪽으로 6㎞ 정도 가면 북쪽에 장복리가 있다. 장복리 삼층석탑은 장복리 북쪽 하천 옆에 있는 산의 동쪽 경사면 하단에 있다. 원래는 건너편 제방 위에 있던 것을 마을 주민들이 현재 위치로 옮겨 놓았다고 한다. 장복리 삼층석탑의 높이는 190㎝이고,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탑은 현재 2층까지만 남아 있는 상태로, 3층과 상륜부는 멸실되었으며 남아 있는 부분도 훼손이 심하다. 2층 옥개석(屋蓋石)[석탑이나 석등 따위의 위에 지붕처럼 덮는 돌] 위는 시멘트로 만들어 올려놓았다. 기단부는 반석 2개로 지댓돌을 삼고 위에 하대갑석, 상대중석, 상대갑석을 차례대로 세웠다. 상대갑석에는 부연(附椽)이 표현되어 있고, 탑신에는 우주(隅柱)를 조각해 놓았다. 옥개석에는 3단의 밑면받침을 두었으며, 네 귀퉁이가 살짝 위로 들려 있다. 장복리 삼층석탑은 대부분의 탑재석이 결실되고 원래 자리로 옮겨지면서 탑의 원형이나 규모를 확인하기는 불가능하다.
- 예산 장복리 삼층석탑, 塔 구경꾼, 다음 블로그, 2016.8.27. https://blog.daum.net/bungjoa/554 → 안내판 사진 / 탑 부재 교체 , 지대석까지 확인되도록 정비되어 있는 상태
- [충남예산] 장복리삼층석탑, 캔사이다의 사진속 여행일기 https://cansa2da.tistory.com/166 → 2010년 11월 사진 ; 탑 뒤편이 땅에 묻힌 채 기울어져 있으며, 2,3층 몸돌 모서리 기둥 확인 안 됨 / 2011년 2월 사진 ; 부재는 교체되지 않았고 지대석 그대로 묻혀 있지만, 제대로 세워져 있고 주변이 정비되어 있음
- <참고> 장복리 장복실마을 부처당이제, 디지털예산문화대전 http://yesan.grandculture.net/yesan/toc/GC06601334 → 탑 뒤에 있는 건물에 관한 정보 / 돌부처를 모셔 놓은 부처당으로, 2005년 무렵까지도 마을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마을의 안녕을 비는 제사를 지냈다. 현재의 부처당은 1980년대에 전면적으로 보수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