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모재(문헌서원)
영모재 永慕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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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판: 문헌서원 |
해설문
국문
영모재는 목은 이색의 후손인 한산 이씨의 재실이다. 재실이란 조상의 묘나 사당 옆에 세운 건물로 자손들이 모여 묘제*를 지내고 종회**를 여는 곳이다. 영모재도 같은 역할을 하였던 곳인데 처음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다. 한말에 영모학교(永慕學校)로 이용되었으며 한산 지역의 교육을 담당한 유서 깊은 건물이다.
- 묘제: 무덤 앞에서 지내는 제사.
- 종회: 종중의 일을 의논하기 위하여 모이는 모임.
- '유서 깊은 건물'이라고 하면 옛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음.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058959&r_key=1072081399
영문
Yeongmojae Ritual House
Yeongmojae Ritual House is the ritual house of the Hansan Yi Clan family where members of the family gather, perform ceremonial rituals and discuss family matters of the clan.
The period when Yeongmojae Ritual House was first built is unknown, but in the early 20th century it was also used as Yeongmo School. The current building was newly built when the Confucian academy was repaired between 2007 and 2013.
영문 해설 내용
영모재는 한산이씨 가문의 재실로, 문중 일원이 모여 묘제를 지내고 종중의 대소사를 논의하는 곳이다.
영모재가 처음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으며, 20세기 초에는 영모학교로도 이용되기도 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서원을 정비할 때 새로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