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건물지(제천 장락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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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9월 4일 (토) 10:1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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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사지 제8건물지 長樂寺址 第8建物址
Building Site No. 8
Goto.png 종합안내판: 제천 장락사지



해설문

국문

장락사지 제8건물지는 통일 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의 건물이 있던 자리로 처음 건물이 세워진 후 두 차례에 걸쳐 고쳐 지은 흔적이 남아 있다. 적심석*이 18기 발견되었는데, 통일 신라 시대의 적심석이 16기, 고려 시대의 적심석이 2기이다.

1차 건물지는 장락사지에서 확인된 건물 터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통일 신라 시대의 중심 건물이 있던 곳으로 추정된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남향 건물이 있던 자리로, 정면 13.8m, 측면 8.6m 규모이다. 건물의 오른쪽 칸 내부에 전면부와 측면 모두 한 칸씩 더 두어 동쪽과 북쪽에서 볼 때 정면 4칸, 측면 3칸이 되는 구조가 독특하다. 적심석 및 서쪽과 북쪽의 기단**이 일부 남아 있다.

2차 건물지는 통일 신라 시대에 고쳐 지은 건물이 있던 터로, 건물지 북쪽에 기와가 쌓인 층을 토대로 건축 시기를 추정했다. 2차 건물지의 적심석은 1차 건물지의 적심석열 중 남쪽에서 세 번째 열에 있는데, 서쪽에서 두 번째, 세 번째, 다섯 번째 적심석이다.

3차 건물지는 고려 시대 중기에 만들어졌으며, 적심석 2기가 확인되었다. 현재는 1차건물지 주춧돌의 위치를 표시하여 놓았다.


  • 적심석: 돌 따위를 쌓을 때 안쪽에 심을 박아 쌓는 돌
  • 기단 : 집터를 잡고, 터를 반듯하게 다듬은 다음에 터보다 한층 높게 쌓은 단

영문

Building Site No. 8

영문 해설 내용

제8건물지는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의 건물이 있던 자리로 처음 건물이 세워진 후 두 차례에 걸쳐 고쳐 지은 흔적이 남아 있다. 이곳에서는 적심석이 총 18기 발견되었는데, 통일신라시대의 적심석이 16기, 고려시대의 적심석이 2기이다.

1차 건물지는 장락사지에서 확인된 건물 터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통일신라시대 장락사의 중심 건물이 있던 곳으로 추정된다. 건물지의 규모는 정면 13.8m, 측면 8.6m 이다. 건물의 오른쪽 칸 내부에는 앞쪽과 오른쪽에 모두 한 칸씩을 더 두었다. 적심석과 서쪽과 북쪽의 기단이 일부 남아 있다.

2차 건물지는 1차 건물을 통일신라시대에 고쳐 지은 건물이 있던 터이다. 건물지 북쪽에 기와가 쌓인 층을 토대로 건축 시기를 추정했다. 2차 건물지의 적심석은 1차 건물지의 적심석열 중 남쪽에서 세 번째 열에 있는데, 서쪽에서 두 번째, 세 번째, 다섯 번째 적심석이다.

3차 건물지는 고려시대 중기에 만들어졌으며, 적심석 2기가 확인되었다.

현재는 1차 건물지 주춧돌의 위치를 표시하여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