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서당
성산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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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성산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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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聖山書堂 |
주소 |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하곡리 1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7호 |
지정(등록)일 | 1985년 12월 30일 |
분류 |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당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성산서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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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 서당은 순조 14년(1814) 정래영(鄭來永)이 유림의 도움으로 정극후(鄭克後, 1577~1658)를 모시기 위해서 세운 건물이다. 당초에는 서사(書社)로 건립되었다. 사당과 강당이 함께 있었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사당인 경덕사(景德祠)와 부속사를 헐어버리고 강당인 흥교당(興敎堂)만 남게 되었다.
건물은 맞배지붕의 양쪽에 날개모양으로 지붕을 달아내고 모서리마다 2개의 팔각기둥을 세워 독특한 지붕 형태를 하고 있다. 앞면과 대청 중앙 뒷벽에는 흥교당, 성산서당의 현판이 걸려 있다.
영문
Seongsanseodang Village Study Hall
Seongsanseodang Village Study Hall was established in 1814 by Jeong Rae-yeong and other local Confucian scholars to venerate the scholar Jeong Geuk-hu (1577-1658).
There was originally a shrine named Gyeongseoksa, but the shrine and other auxiliary buildings were demolished in the late 19th century when most shrines and Confucian academies were shut down by a nationwide decree. All that remains is the lecture hall named Heunggyodang.
The lecture hall consists of a wooden-floored hall in the center and an underfloor-heated room on each end. The roof has an unusual design, consisting of a gable roof with an extension on each end. The extensions are supported by auxiliary octagonal pillars.
Located across Seokcheon Stream is Sujaejeong Pavilion (Cultural Heritage Material), which was first built in 1620 to by Jeong Geuk-hu.
- 다른 부속 건물들이 남아 있는데 뭔지 파악이 안 됩니다.
- 서당보다 사당, 서원의 느낌이랑 더 가깝네요.
- 정극후에 대한 설명이 없네요... 추가해야하나요?
-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50009
- 수재정...
- "정극후는 어린 나이에 장현광(張顯光, 1554~1637)으로부터 학문을 배웠다. 장현광은 그의 비범함에 감탄하여 23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벗을 대하듯 예우를 갖추었다고 한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으로 활동하였고, 이후 60세가 될 때까지 과거에 나가지 않고 삼성산 기슭에 집을 짓고 자연과 벗하면서 후진 교육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