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석탑지(공주 수원사지)

HeritageWiki
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8월 7일 (토) 20:20 판 (새 문서: =='''2021 안내문안 초안 작성 지원 사업'''== ===기존 국문=== 탑지는 건물지의 남쪽으로부터 약 20m 거리에 위치한다. 지형은 서에서 동으로 완...)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2021 안내문안 초안 작성 지원 사업

기존 국문

탑지는 건물지의 남쪽으로부터 약 20m 거리에 위치한다. 지형은 서에서 동으로 완만하게 흘러내리는 경사를 이루고 있다.

기단부는 점토에 잡석을 섞어 다졌으며, 면마다 2~3매씩 모두 7개의 석재로 조성하였다. 현재 경작으로 인해 훼손되어 탑의 부재가 지표상으로 노출되어 있으며, 지대석과 하대괴임이 남아있다. 지대석은 3면을 다듬은 화강석재를 사용하였다. 지대석의 사면은 모두 남아있지만, 남쪽만 제자리에 놓여있고 그 외 3면은 외부로 밀려나 원 위치에서 벗어나 있다.

2.65m, 높이 0.3m 정도로 복원하였다. 탑지에서는 소탑 2점이 출토되었다.

수정 국문

초고

이곳은 수원사지의 중앙에 위치한 석탑이 있던 곳이다.

1967년에 실시된 수원사지에 대한 1차 조사는 바로 이 석탑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탑의 구성물인 석재들은 지표면 아래 40㎝ 지점에 매몰되어 있었다. 현재는 받침돌과 석재 일부만이 지상에 남아 있는 상태이다. 또한 이 석탑지는 금당지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어, 법당의 범위에서 벗어나 독립된 형태로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1차 조사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석탑의 부재 및 곱돌로 만든 소탑, 청동 방울, 청동 탑 조각 등이 확인되었으며, 부근에서 진흙 불상 조각들도 발견하였다. 1982년 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1989년과 1991년 두 차례에 걸쳐 재조사가 이루어졌는데, 석불좌상 조각, 나한상의 머리 부분, 석제 연꽃모양 장식, 석제 엎어놓은 그릇모양 장식 등 다양한 유물이 발견되었다. 이 유물들은 현재 국립공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석탑지와 주변에서 발견된 이러한 유물들은 수원사지와 관계된 불교 미술 및 건축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1차 수정

이곳은 수원사 중심 영역에 석탑이 서 있던 곳이다.

1967년 발굴조사 당시에는 탑의 부재들이 지표면 아래 40㎝ 지점에 매몰되어 있었다. 현재는 받침돌을 비롯한 일부만이 지상에 남아있는 상태이다. 또한 이 석탑지는 금당지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어, 일반적으로 석탑이 금당 바로 앞에 세워지는 것과는 달리 금당의 범위에서 벗어나 독립된 형태로 조성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탑의 부재 외에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곱돌로 만든 소탑, 청동 풍탁, 청동 탑 조각, 소조 불상 조각 등이 있다. 1989년과 1991년 두 차례에 걸쳐 재조사가 이루어졌는데, 이때 석불좌상 조각, 나한상의 머리 부분, 탑의 머리장식 부재 등 다양한 유물이 발견되었다. 출토 유물들은 현재 모두 국립공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 이곳은 수원사 중심 영역에 석탑이 서 있던 곳이다.
      1967년 발굴조사 당시에는 탑의 부재 지표면 아래 40㎝ 지점에 매몰되어 있었다. 현재는 받침돌을 비롯한 일부만이 지상에 남아 있는 상태이다. 또한 이 석탑지는 금당지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어, 일반적으로 석탑이 금당 바로 앞에 세워지는 것과는 달리 금당의 범위에서 벗어나 독립된 형태로 조성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탑의 부재 외에 이곳에서 처음 출토된 유물로는 곱돌로 만든 소탑, 청동 풍탁, 청동 탑, 소조 불상 등이 있다. 또한, 1989년과 1991년 두 차례에 걸쳐 재조사가 이루어졌는데, 이때 석불좌상, 나한상의 머리 부분, 탑의 머리장식 부재 등 다양한 유물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출토 유물들은 현재 모두 국립공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석탑은 그 형태와 출토 유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2. 분야별 자문위원 2
    • 이곳은 수원사 중심 영역으로 석탑이 서 있었던 곳이다.
      1967년 발굴조사 당시에는 탑의 부재들이 지표면 아래 40㎝ 지점에 묻혀 있었으나 현재는 받침돌을 비롯한 일부만이 지상에 남아 있다. 또한 이 석탑터는 금당터로부터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독립된 형태로 조성되었다.
      석탑터에서
      곱돌로 만든 소탑, 청동 풍탁, 청동 탑 조각, 소조 불상 조각, 석불좌상 조각, 나한상의 머리 부분, 탑의 머리장식 부재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 유물들은 현재 모두 국립공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3.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 첨부한 자료와 링크에서도 석탑지 검토를 위한 충분한 자료가 없음
    • 문장상 지적 사항 없음

2차 수정

이곳은 수원사 중심 영역에 석탑이 서 있던 곳이다.

1967년 발굴조사 당시에는 탑의 부재들이 지표면 아래 40㎝ 지점에 묻혀 있었으나, 현재는 받침돌을 비롯한 일부만이 지상에 남아있다. 또한 이 석탑지는 금당지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위치해 있다. 일반적으로 석탑은 금당 바로 앞에 세워지는데, 이 석탑은 금당의 범위에서 벗어나 독립된 형태로 조성되었다.

이곳에서는 곱돌로 만든 소탑, 청동 풍탁, 청동 탑 조각, 소조 불상 조각, 석불 좌상 조각, 나한상의 머리 부분, 탑의 머리장식 부재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 유물들은 현재 모두 국립공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