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도 형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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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근도형지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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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사근도형지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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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斤道形止安 |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새재로 944 (문경읍, 옛길박물관)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32호 |
지정(등록)일 | 2019년 3월 25일 |
분류 | 유물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책 |
웹사이트 | 사근도 형지안,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형지안은 조선 시대 역참*에 소속된 역리**, 역노비 등 역인(驛人)을 관리하기 위하여 일반 호적과는 별도로 작성한 인명장부이다. 사근도는 조선 경상도 함양의 사근역을 중심으로 한 역도***를 뜻하며 본역은 사근역이며 속역은 14개로 총 15개의 역이 속해 있다. 사근도 형지안은 이 15개 소속역의 4천여 명에 달하는 역인의 상황을 수록하고 있어 당시의 사회상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다. 작성 시기는 조선 영조 23년(1747)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손실된 부분이 없는 완전한 상태라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 또한 크다.
- 역참(驛站) : 중앙과 지방 사이의 명령 전달, 외국 사신의 접대, 공공물자의 운송 등을 위하여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 역리(驛吏) : 역참의 실무를 담당하였던 하급 관리
- 역도(驛道) : 역참으로 통하는 길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문서는 조선시대인 1747년 사근도에 소속되어 있던 역참의 하급 관리와 노비 등을 기록한 인명 장부이다. 사근도는 역참을 관리하기 위한 특별 행정구역으로, 경상도 함양의 사근역을 비롯하여 진주, 산청, 단성, 하동 등 인근 지역 15개의 역을 관할하였다. 이 문서에는 사근도에 소속된 15개 역과 4천여 명에 달하는 관리와 노비 명단을 수록하고 있어, 당시의 역참 운영 상태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다.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손실된 부분이 없는 완전한 문헌이라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 또한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