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감로전(순천 동화사)

HeritageWiki
이슬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6월 13일 (일) 09:50 판 (새 문서: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사진=감로전.jpg |사진출처=[http://suncheon.grandculture.net/suncheon/toc/GC07600848 동화사], 디지털순천문화대전. |대표명칭...)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감로전(순천 동화사)
동화사, 디지털순천문화대전.
대표명칭 감로전(순천 동화사)
한자 甘露殿 (順天 桐華寺)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동화사길 208[대룡리 282]



해설문

국문

감로전은 관세음보살과 남순동자와 사갈라용왕을 모신 전각이다.

감로(甘露)란 관세음보살만이 가지고 있는 이슬 같은 액체의 신비한 영약으로서, 한 방울만 먹어도 만병이 치유되고 궁극에는 성불(成佛:부처가 됨)을 이루게 된다고 한다.

동화사 감로전은 신도들이 힘들 때마다 찾아와 기도를 드리면 효험을 많이 보는 전각이라고 한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감로(甘露)’란 천하가 태평할 때 하늘에서 내린다는 ‘달콤한 이슬’을 말하며, 영원한 생명을 가진 부처님의 가르침 또는 가르침에 의한 깨달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동화사 감로전의 불단 중앙에는 부처의 자비를 상징하는 관세음보살이 자리하고 있다. 보관을 쓴 관세음보살은 양손의 손가락을 맞댄 채 한 손은 무릎 위에 두었으며, 가슴까지 들어 올린 손에는 정병을 들었다.

관세음보살상 좌우에는 불법을 수호하는 사갈라 용왕과 53명의 선지식을 두루 섭렵해 불도를 이루었다고 하는 남순동자가 배치되어 있다.

동화사는 고려 초기에 대각국사 의천(1055-1101)이 창건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조선시대에 전란으로 폐허가 되었으나, 이후 수차례에 걸쳐 고쳐 지어졌다.

  • 보통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시는 전각은 원통전 또는 관음전이라고 하는데, 동화사에서는 왜 ‘감로전’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알 수 없음.(유래에 대해 알려진 내용 검색 불가.) / 흥국사 원통전 참고
  • 관세음보살을 상징하는 정병은 이 감로를 담기 위한 것으로, 한 방울만 먹어도 성불에 이를 수 있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