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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휴암리 선사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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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4월 17일 (토) 00:4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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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휴암리 선사유적지
Prehistoric Site in Hyuam-ri, Seosan
대표명칭 서산 휴암리 선사유적지
영문명칭 Prehistoric Site in Hyuam-ri, Seosan
한자 瑞山 休岩里 先史遺蹟址
주소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휴암리 259-3
지정(등록) 종목 충청남도 기념물 제169호
지정(등록)일 2005년 10월 31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지/주거지
시대 선사시대
수량/면적 2,010㎡
웹사이트 서산 휴암리 선사유적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휴암리 선사유적지는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유적이 있는 곳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1968년부터 1970년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발굴조사한 결과, 신석기 시대의 돌깐시설(敷石遺構)* 1곳과 청동기 시대의 움집터 11곳, 화덕자리 1곳이 확인되었다.

당시 발굴자들은 돌깐시설이 구릉의 정상에 위치하고 화덕시설로 보기 어려워 신석기시대 무덤으로 추정하였다.

청동기 시대 움집터는 바닥 가운데에 둥근 구덩이를 파고 그 양끝에 기둥구멍을 만들었다. 이와 같은 형식은 한반도 남부 지역에서 주로 확인되는 ‘송국리형 집자리’와 유사하다.

휴암리 선사유적지에서는 민무늬토기 바리, 항아리, 사발, 잔, 붉은간토기 등의 토기가 출토되었다. 그 밖에 석기가 출토되었는데 돌화살촉·돌도끼·돌칼 등의 무기, 대팻날·갈판·숫돌·가락바퀴 등의 생활 도구, 반달돌칼과 같은 농경 도구 등은 물론 목걸이 장식으로 볼 수 있는 장신구도 있다.

이곳 유적지가 만들어진 시기는 집자리의 형식이 ‘송국리형 집자리’와 유사하나 토기가 그보다 이른 단계로 보아 기원전 8세기∼기원전 6세기로 추정된다. 휴암리 선사유적지는 서해안 지역에서 초창기에 발굴된 청동기 시대 주거 유적으로 연구사적인 의미가 크다.


  • 돌깐시설: 발굴 보고자에 의해 붙여진 명칭임. 별다른 특징이 없이 암반층 위에 돌만 한두 겹 깔린 시설로 주변에서 많은 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되었음.

영문

Prehistoric Site in Hyuam-ri, Seosan


영문 해설 내용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