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지4(강진 월남사지)
건물지 4 建物址 4 Building Site No.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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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판: 강진 월남사지 |
해설문
국문
건물지는 건물이 있던 터이다. 건물지 4는 월남사지의 중심 건물이 있던 금당지(金堂址)의동쪽에 있다.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결과, 스님들이 일상생활하는 승방(僧房)으로 확인되어 동승방지(東僧房址)로 추정한다. 하는 건물지이다. 이 건물지의 규모는 정면(남북) 25~33m, 측면(동서) 8.2~9m로 확인하였다.
이 건물지 주변에는 배수로가 만들어져 있으며, 건물지에서는 고려 시대 기와와 고려청자 조각이 나왔다. 특히 흙으로 만든 말 1점이 출토하였는데, 이는 한반도의 독특한 불교 의례 모습을 보여 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 금당이 있던 건물터. 금당이란 부처님을 모신 절의 중심 건물로 예배, 기도등 의식을 진행하는 공간.
- 승방이란 스님들이 생활하고 수행하는 건물.
영문
Building Site No. 4
This building site is located to the east of the main worship hall. It is presumed to be a residence where the temple's monks lived and practiced Buddhism. It is oriented perpendicularly to the main worship hall and measures 25-33 m in width and 8.2-9 m in depth. In the vicinity, a water ditch was excavated. Shards of roof tiles and celadon from the Goryeo period (918-1392) were found in the site. In particular, an earthen horse statue that is presumed to have been used in Buddhist rituals was excavated, which shows the unique character of Buddhist rituals on the Korean Peninsula.
영문 해설 내용
건물지4는 월남사의 중심 건물이었던 금당지 동쪽에 있으며, 스님들이 생활하고 수행하던 승방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지의 규모는 정면 길이 25~33m, 측면 길이 8.2~9m 이다. 이 건물지 주변에는 배수로가 만들어져 있으며, 건물지에서는 고려시대 기와와 청자 조각이 출토되었다. 특히 불교 의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흙으로 만든 말 1점이 출토되었는데, 이는 한반도의 독특한 불교 의례를 보여 주는 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