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낙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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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낙수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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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진주 낙수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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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晉州 落水庵 |
주소 | 경남 진주시 수곡면 사곡로 316-10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42호 |
지정(등록)일 | 2011년 9월 29일 |
분류 |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당 |
수량/면적 | 1동/81.1㎡ |
웹사이트 | 진주 낙수암,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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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낙수암은 함청헌(涵淸軒) 하이태(河以泰, 1754~1833)가 송정(松亭) 하수일(河受一, 1553~1612)을 위해 건물을 지었다.
낙수암의 입구 벼랑에 ‘松亭先生杖屨지소(송정선생장구지소)’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서 이곳이 송정 하수일이 머물렀던 곳임을 알 수 있다.
지금의 건물은 1909년에 한차례 고쳐 지었다. 건물은 사당과 낙수암, 함청헌이 있다. 앞의 바위 계곡은 경치가 좋아서 조선 시대에는 주변의 유학자들이 모여 시를 읊고 학문을 토론하던 곳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조선 중기의 학자 하수일(1553-1612)을 위해 지은 재실에서 시작되었다.
18세기 중반에 후손인 하이태(1754-1833, 호 함청헌)가 처음 지었으며, 1909년에 중수되었다. 건물은 중앙에 대청을 두고 좌우에 온돌방을 배치하였으며, 앞뒤로 툇칸을 둔 형태이다.
경내에는 강당으로 쓰이는 낙수암 건물 외에도 사당, 대문채, 함청헌이 있으며, 입구에는 1995년에 후손들이 세운 사적비가 세워져 있다. 함청헌은 하이태가 만년에 강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었으며, 건물 이름은 자신의 호를 따서 붙였다.
재실이 자리한 인근 계곡도 ‘낙수암’이라고 불린다. 이곳은 예부터 지역 유림들이 자연을 즐기며 강학하던 장소였으며, 바위에 이곳에 하수일이 머물렀음을 알리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 사당에는 고려 시대의 충신 하공진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었는데, 1992년 진주성 안에 새로 지은 충의당 경충사로 옮겨 모신 후 경충사의 이름을 경절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 낙수암 내 사당인 경절사가 1804년에 세워졌다는 정보가 있으나, 다른 건물들의 창건 연대는 확인 필요함.
참고 자료
- 진주 사곡리 낙수암, 진주 관광 https://www.jinju.go.kr/02793/02258/02286.web?amode=view&idx=408 -> 이미지 출처 / 낙수암은 18세기 중엽에 세워졌던 것으로 입구의 암벽에 「송정선생장구지소(松亭先生杖屨之所)」라고 새겨져 있어 이곳이 송정 하수일(1553~1612)이 머물렀던 곳임을 알 수 있다. 초장된 후 1909년에 중수된 낙수암은 예부터 이름난 서부경남 일대의 유림의 강학소 겸 정사로서 입지와 배치가 훌륭하고 부분적 변형은 있지만 전통목조 건축의 수법을 잘 간직하고 있다. 부속건물로 사우와 함청헌이 있다.
- 진주 가볼만한 곳 – 수곡면 낙수암과 낙수암, 진주별의 부동산 다이어시,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injustar0403&logNo=220752599137&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 안내판 사진 등 (2016)
- 26. 하이태(河以泰) / 함청헌(涵淸軒), 송정종중회.com/menu/sub8/sub09_1_24.htm#a26 ->진주시 수곡면 사곡마을 북쪽 2㎞ 지점에 있는 낙수암(落水菴)은 송정(松亭) 하수일(河受一)을 위한 재실로 1789년(정조 13년)에 송정의 7세손 함와(涵窩) 이태(以泰)가 중수한 것이다. 또한 낙수암 입구에는 송정하선생사적비(松亭河先生事蹟碑)가 있는데 1995년 후손들이 송정을 기려 세운 것이다.
- (참고)“진주성 경절사 이전 철회해야”… 진주시 “사실과 달라” 반박, 천지일보, 2020.10.28.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793806 -> 경절사는 고려 초 거란에 끝까지 대항하다 순절한 하공진 장군(?~1011, 진주 하씨 문중 시조)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한 곳으로 지난 1804년 수곡면 낙수암에 창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