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흥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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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흥교당 Heunggyodang Shrine, Yeongde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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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영덕 흥교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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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Heunggyodang Shrine, Yeongdeok |
한자 | 盈德 興敎堂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도곡길 41-21 (축산면)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27호 |
지정(등록)일 | 2014년 12월 18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주거시설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棟⁄48㎡ |
웹사이트 | 영덕 흥교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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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흥교당은, 박선(朴璿)과 권경(權璟)의 신주를 모시던 도계정사(陶溪精祠)가 고종 5년(1868)에 서원철폐령으로 헐어서 치워버리게 되자, 두 분의 신위를 옮겨와 모시기 위해 그 후에 세웠다.
박선은 관직 생활을 하지 않고 고향에서 후진을 양성했으며, 권경은 인품이 높은 선비로 알려졌다.
흥교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의 팔작집이다. 건물 주위에 흙과 돌로 쌓은 담장을 둘렀고, 오른쪽 담장에 출입문이 있다.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온돌방이 있다. 앞면에 툇마루가 있고, 툇마루와 대청 사이에는 분합문*을 설치한 독특한 모양인데 민가의 일반 건물에서는 볼 수 없다.
- 분합문(分閤門): 주로 대청과 방 사이 또는 대청 앞쪽에 다는 네 쪽 문. 여름에는 둘씩 접어서 들어 올리면 기둥만 남고 모두 트인 공간이 된다.
영문
Heunggyodang Shrine, Yeongdeok
영문 해설 내용
흥교당은 조선시대의 학자인 박선(1596-1669)과 권경(1604-1666)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지어졌다. 원래 이들의 위패는 1688년에 지은 도계정사에 모셔져 있었는데, 도계정사가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된 이후 이 건물을 지어 위패를 옮겨 모셨다.
흥교당은 건물 주위에 흙과 돌로 쌓은 담장을 둘렀고, 오른쪽 담장에 출입문이 있다.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온돌방이 있다. 앞면에 툇마루가 있고, 툇마루와 대청 사이에는 나무 판자로 된 문을 설치한 독특한 모습이다. 이 문을 접어서 들어 올리면 대청을 넓게 트인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고자료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영덕 흥교당.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31,06270000,37&pageNo=1_1_1_0
- 문화데이터광장, 흥교당. https://www.culture.go.kr/data/data/view.do?url=http%3A%2F%2Fwww.ugyo.net%2Ftu%2Frin%2Fruins.jsp%3FsSiteCode%3Dydyc058&contextName=http%3A%2F%2F210.103.100.7%3A8983%2Fopenapi%2Frdf%2FRemains.rdf&category=B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