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함창향교
상주 함창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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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상주 함창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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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州 咸昌鄕校 |
주소 | 경상북도 상주시 무운로 1557-4 (함창읍)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7호 |
지정(등록)일 | 2013년 4월 8일 |
분류 |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곽(6동) |
웹사이트 | 상주 함창향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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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상주 함창향교는 태종 17년(1417)에 지금 자리로 옮겼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보아 조선 전기에 처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때 없어진 것을 광해군 9년(1617)에 구향리로 옮겨 지었는데, 인조 14년(1636)에 지금의 위치로 다시 옮겼다. 1972년부터 1987까지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 및 명륜당을 크게 수리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이름을 떨친 유학자 27명의 위패를 모시고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제사를 지낸다. 이러한 제사의 중심 건물인 대성전,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명륜당,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 출입문인 내삼문과 외삼문, 창고인 고사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 공간을 앞에 두고 그 뒤 높은 곳에 제사 공간이 있는 일반적인 배치이다. 동재, 서재가 명륜당 뒤쪽에 있는 점은 흔하지 않은 구성이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에 앞쪽으로 개방된 툇간과 내부는 넓은 한 공간에 장마루를 깔았다. 명륜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에 2층의 다락집이다. 동재와 서재는 앞면 3칸, 옆 칸이 2칸인데, 동재는 3칸 방 앞에 툇마루가 있고, 서재는 2칸 방 앞과 옆에 툇마루가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지방에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으로,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역 학생들에게 유교를 가르쳤다.
함창향교는 1398년에 객관이 있던 구향리에 처음 세워졌으며, 1417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고 전한다. 임진왜란으로 없어진 것을 1617년 구향리에 지었다가 1636년 다시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1907년에 명륜당을 다시 지었고, 1972년부터 1987년까지 향교 내 여러 건물들을 크게 수리했다.
경내에는 외삼문, 강당인 명륜당,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 내삼문, 사당인 대성전, 창고인 고사가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 27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낸다.
교육 공간을 앞에 두고 제사 공간을 뒤에 둔 향교의 일반적인 배치이지만, 동재와 서재가 명륜당 뒤에 자리하고 있는 점이 다르다.
참고 자료
- 김희태의 이야기가 있는 역사여행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girang&logNo=221052031904&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 명륜당 누각 형태 언급(사진 있음) / 원형이 이런 것인지, 다시 지으면서(혹은 수리하면서) 이렇게 바뀐 것인지 알 수 없음
-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113704670000&pageNo=1_1_1_1 -> 기본 정보
- lets T R A V E L,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angklee&logNo=220279181475&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 안내판 사진(처음 세워진 년도와 장소 언급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