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청동수조
전등사 청동수조 Bronze Basin of Jeondeungsa Te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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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전등사 청동수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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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Bronze Basin of Jeondeungsa Temple |
한자 | 傳燈寺 靑銅水槽 |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
지정(등록) 종목 |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6호 |
지정(등록)일 | 2002년 12월 23일 |
분류 | 유물/불교공예/공양구/공양구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전등사 청동수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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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청동으로 제작된 이 수조는 안에 물을 채워 불이 날 경우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건물 주변에 배치되었다. 궁궐에서는 ‘드무’라 부르며, 공중에 떠다니는 화마나 불귀신이 물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다른 곳으로 가게 하기 위해 설치했다고도 전해진다.
향로전 앞에 있는 이 수조의 크기는 지름 112㎝, 높이 72㎝이고, 정확한 제작 연대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발 형태로 된 수조의 입구 부분에는 덧띠가 둘러져 있고, 안쪽에는 물고기와 자라가 놀고 있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영문
Bronze Basin of Jeondeungsa Temple
The bronze basin in front of Hyangnojeon Hall is a fire protection device. It was filled up with water and placed by a building to be used in case of fire. It is also believed that if a fire spirit were to fly by the building it would see its own reflections in this water and fly away.
It is presumed that the basin could have been made during the late Goryeo or early Joseon period. The basin is shaped like a bowl and has a rim around its mouth. Inside, there is a carving depicting a fish and a terrapin playing together. The basin measures 112 cm in diameter and 72 cm in height.
영문 해설 내용
청동으로 제작된 이 수조는 안에 물을 채워 불이 날 경우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건물 주변에 배치되었다. 공중에 떠다니는 화마(火魔)가 물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다른 곳으로 가게 하기 위해 설치한다고도 여겨진다.
향로전 앞에 있는 이 수조의 정확한 제작 연대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발 형태로 된 수조의 입구 부분에는 덧띠가 둘러져 있고, 안쪽에는 물고기 및 자라가 놀고 있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크기는 지름 112㎝, 높이 72㎝이다.
참고자료
- 개인블로그 https://ellead.tistory.com/2404 → 수조 위치 언급
- 행복사냥이 블로그 https://enomoosiki.tistory.com/434 → 정화궁주와 전등사 연결되는 내용 언급.
- 기리여원, 다음블로그 http://blog.daum.net/99sangk/2121 → 수조 내부 사진, 원 안내판(‘드므’라고 되어있는) 사진 확인 가능
- 탈리아의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halia&logNo=220872987005&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 생에 대한 진한 애착,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vj24601&logNo=221654579203&parentCategoryNo=&categoryNo=77&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 유리 뚜껑 덮어놓은 사진임. (2019년 사진이므로 최근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