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권씨 종가문적
예천권씨종가문적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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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예천권씨종가문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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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0 |
한자 | 醴泉權氏宗家文籍 |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죽림길 37 (죽림리)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70호 |
지정(등록)일 | 1983년 6월 20일 |
분류 | 기록유산/문서류/민간문서/명문류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일괄 |
웹사이트 | 예천권씨 종가문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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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예천권씨 종가문적은 조선 인조 때의 학자 죽소 권별(竹所 權鼈, 1589~1671)이 쓴 『죽소부군일기(竹所府君日記)』 1책과 인물사전식 설화집 『해동잡록(海東雜錄)』 14책으로 이루어진 총 2종 15책의 문적이다.
『죽소부군일기』는 조선 인조 3년(1625) 정월부터 다음 해 인조 4년(1626) 12월까지 2년 동안 726일의 일상사를 기록한 친필 일기이다. 이 일기를 쓴 권별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을 지은 초간 권문해(草澗 權文海)의 아들이다.
『해동잡록』은 벼슬을 한 인물을 왕조별·성씨별로 분류하고, 그들의 학문과 일화를 기록한 문헌설화집으로,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에 기록된 인물사를 보완·정리하여 총 14권 14책으로 엮은 것이다.
현종 11년(1670년)에 완성된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물사전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현재 예천권씨 종가문적은 예천권씨 초간공파 종택(국가민속문화재 제201호)에 있는 백승각(百承閣)에 『대동운부군옥 목판 및 고본』(보물 제878호), 『권문해 초간일기』(보물 제879호) 등을 비롯한 여러 문적과 함께 보관되어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예천 권씨 종가문적은 조선 인조 때의 학자 권별(1589-1671)이 쓴 『죽소부군일기竹所府君日記』 1책과 인물사전식 설화집 『해동잡록海東雜錄』 14책으로 이루어진 총 2종 15책의 문적이다. 권별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을 지은 초간 권문해草澗 權文海의 아들이다.
『죽소부군일기』는 조선 인조 3년1625 정월부터 다음 해 인조 4년1626 12월까지 2년 동안 726일의 일상사를 기록한 친필 일기이다. 『해동잡록』은 벼슬을 한 인물을 왕조별·성씨별로 분류하고, 그들의 학문과 일화를 기록한 문헌 설화집으로,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에 기록된 인물사를 보완·정리하여 총 14권 14책으로 엮은 것이다. 1670년에 완성된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물사전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현재 예천권씨 종가문적은 예천권씨 초간공파 종택국가민속문화재제201호에 있는 백승각에 『대동운부군옥 목판 및 고본』보물제878호, 『권문해 초간일기』보물제879호등을 비롯한 여러 문적과 함께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