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사 원통보전
대련사원통보전 Wontongbojeon Hall of Daeryeonsa Te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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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대련사원통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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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Wontongbojeon Hall of Daeryeonsa Temple |
한자 | 大蓮寺圓通寶殿 |
주소 |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1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7호 |
지정(등록)일 | 1984년 5월 17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불전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대련사 원통보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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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대련사 원통보전은 대련사 경내에 있는 불전이다. 대련사는 656년(백제 의장왕 16) 의각이 세운 사찰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입증할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다. 대련사는 그동안 수차례 수리를 거쳤으며 현재의 모습은 조선 중기 이후에 수리된 것으로 보인다.
대련사 원통보전은 대련사의 중심 건물로 오랫동안 관음보살을 모신 원통보전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1975년 건물을 모두 해체하고 수리하는 과정에서 ‘극락보전’ 현판이 발견되었다. 그 이후로 지금은 현판을 ‘극락전’으로 바꿔 달았다. 극락전은 죽은 사람을 극락세계로 안내하여 그 영혼을 구제하는 아미타불을 모시는 곳이다. 건물 안에는 아미타불상을 가운데 두고 양옆에 관음보살(왼쪽)과 대세지보살(오른쪽)을 두었다. 건물은 앞면 3칸ㆍ옆면 2칸 규모이고 지붕을 받치기 위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위치하고 있는 다포식** 건물이다.
- 공포: 처마 끝의 무게를 받치기 위하여 기둥머리에 짜 맞추어 댄 나무쪽을 통틀어 일컫는 말.
- 다포식: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것은 주심포식과 달리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있는 형태. 가장 화려함.
영문
Wontongbojeon Hall of Daeryeonsa Temple
This building is the main worship hall of Daeryeonsa Temple. It is unknown when this hall was first established, however, the current building was disassembled for repair in 1975 .
This worship hall has long been called Wontongbojeon, which is a worship hall enshrining a statue of Avalokitesvara, the Bodhisattva of Great Compassion. However, when the hall was disassembled in 1975, a wooden plaque bearing the name Geungnakbojeon Hall was discovered, suggesting that this was originally a worship hall enshrining a statue of Amitabha, the Buddha of Western Paradise. It is believed that all beings who call the name of Amitabha while reflecting on his meritorious virtues can be reborn in the Buddhist paradise of the West. The wooden plaque hanging in front of the building was replaced, and the current one bears the name Geungnakjeon Hall. Inside the hall is a triad of statues, with Amitabha at the center, Avalokitesvara on the left, and Mahasthamaprapta, the Bodhisattva of Wisdom and Strength, on the right.
Daryeonsa Temple is known to have been established in 656. Since then, it underwent many renovations, and seems to have settled into its current layout after the midl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 1975년에 이 건물이 ‘극락전’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명칭이 극락전으로 바뀐데다 지금 현판도 ‘극락전’으로 달았는데 왜 문화재 명칭은 ‘원통보전’으로 지정되었는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안 그러면 헷갈릴 듯... 원통보전은 관음보살을 모시는 곳이고 극락전은 아미타불을 모시는 곳이라는데, 그럼 그동안 그 두 불상을 착각했던 것인지...? ;;;;
- 불상의 위치: 왼쪽이 관음보살, 오른쪽이 대세지보살 맞을까요?
- 린지 : '현재의 모습은 조선 중기 이후에 갖춰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모습은 배치, 건물 수를 말하는 건지? 뭔가 더 정확한 푠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영문 해설 내용
이 건물은 대련사의 중심 불전이다.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으며, 1975년에 해체 수리되었다.
이 건물은 오랫동안 원통보전으로 불려왔으나, 1975년 해체 당시 건물 뒤쪽에서 '극락보전'이라고 쓴 현판이 함께 발견되었다. 그 이후로 지금은 현판을 ‘극락전’으로 바꿔 달았다. 극락전은 죽은 이를 서방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그의 영혼을 구제하는 아미타불을 모시는 곳이며, 극락보전은 극락전의 격을 높여 부르는 이름이다. 전각 안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양옆의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로 이루어진 삼존불상이 모셔져 있다.
대련사는 656년에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수차례 수리를 거쳤으며, 현재의 모습은 조선 중기 이후에 갖춰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 "대련사 원통보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3413401770000
- "대련사 원통보전", 디지털예산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yesan.grandculture.net/Contents?local=yesan&dataType=01&contents_id=GC06600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