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대련사 원통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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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대련사는 656년(백제 의자왕 16년)에 의각(義覺)이 창건한 사찰이라고 전한다. '대련사'라고 한 것은 가까이에 있는 임존성 안에 연못과 우물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1836년(헌종 2년)에 보월(普月)이 수선당(修禪堂)을 중수하였으며, 1849년에는 사찰의 모습을 새롭게 하였다. 1975년에 법당인 원통보전을 해체 복원했을 때 대들보 속에서 발견된 1849년(도광(道光) 29년)에 쓴 「대련사법당중수상량문」이 발견됨으로써 사찰의 내력이 확인되었다. 현존 건물로는 극락전과 노전,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다. 이중에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인 극락전(極樂殿)은 1975년까지 '원통보전'이라 하였으나, 해체 보수할 때 이 건물 뒤쪽에서 '극락보전(極樂寶殿)'이라고 쓴 현판이 발견되어 법당의 이름을 바꾸었다.

수정 국문

초고

이 건물은 대련사의 중심 법당이다.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으며, 1647년에 중수되었고 1975년에 해체, 보수되었다.

오랫동안 원통보전으로 불려왔으나, 해체 당시 건물 뒤쪽에서 '극락보전'이라고 쓴 현판이 함께 발견되었고 지금은 '극락전'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극락전은 죽은이를 서방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그의 영혼을 구제하는 아미타불을 모시는 곳이다.

전각 안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양옆의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로 이루어진 삼존불상이 모셔져 있다.

1차 수정

이 건물은 대련사의 중심 법당이다.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으며, 1647년에 중수되었고 1975년에 해체, 보수되었다.

오랫동안 관음보살을 모시는 원통보전으로 불려왔으나, 해체 당시 건물 뒤쪽에서 '극락보전'이라고 쓴 현판이 함께 발견되었고 지금은 '극락전'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극락전은 죽은이를 서방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그의 영혼을 구제하는 아미타불을 모시는 곳이다.

전각 안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양옆의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로 이루어진 삼존불상이 모셔져 있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 ‘이 건물은 대련사의 중심 법당이다.’→ ‘이 건물은 대련사의 중심 불전이다.’
    •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으며, 1647년에 중수되었고 1975년에 해체, 보수되었다.’→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조선시대에는 1647년, 1691년, 1745년, 1849년 4차례에 걸쳐 수리가 있었고, 현대에 들어서는 1975년에 전면적인 해체 수리가 진행되었다.’
    • ‘발견되었고’ → ‘발견된 이후’
    • ‘죽은이를’ → ‘죽은 이를’
  2. 분야별 자문위원 2
    • 이 건물은 대련사의 중심 법당이다.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으며, 1647년에 중수되었고 1975년에 해체, 보수되었다. -> 이 건물은 대련사의 중심 법당으로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다. 1647년에 중수되었다는 기록을 통해 그 이전에 세워진 건물임을 알 수 있다. 1975년에 해체, 보수되었다.
  3.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이 건물은 대련사의 중심 법당이다.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으며, 1647년에 중수되었고 1975년에 해체, 보수되었다. → 대련사는 백제때 의자왕이 창건한 사찰이라고 전하지만 관련 근거는 찾을 수 없으며, 이 건물이 처음 지어진 시기도 알 수 없다. 다만 17~18세기에 중수되었다고 전하므로 17세기부터 건물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1975년에는 “상량문”이 발견되어 1849년에도 건물을 고쳐 지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 기왕 알려져 있는 건물 중수 내력을 간략히 적어준다면 건물 존립 시기와 고쳐 지은 시기를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 오랫동안 관음보살을 모시는 원통보전으로 불려왔으나,~ → 문장 주어 명시 필요 : 이 건물은~
    • 해체 당시 건물 뒤쪽에서 '극락보전'이라고 쓴 현판이 함께 발견되었고 지금은 '극락전'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 1975년 해체 당시(해체 및 현판 발견 시기 명시 필요)
      • 현판이 발견됨으로써 건물 원래 명칭이 원통보전이 아닌 극락보전인 것이 밝혀진 것을 명시.
    • 전각 안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양옆의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로 이루어진 삼존불상이 모셔져 있다.→ 건물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음. 간략한 건물 구조 설명 필요(지붕 형태, 특이점 등)
    • 원통보전, 극락보전 등의 뜻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물 자체의 특징과 조선후기 불전으로서의 성격과 의의 등을 밝힐 수 있도록 수정 요함.

2차 수정

이 건물은 대련사의 중심 불전이다.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조선시대에는 1647년, 1691년, 1745년, 1849년 4차례에 걸쳐 수리가 있었고, 현대에 들어서는 1975년에 전면적인 해체 수리가 진행되었다.

이 건물은 오랫동안 관음보살을 모시는 원통보전으로 불려왔으나, 1975년 해체 당시 건물 뒤쪽에서 '극락보전'이라고 쓴 현판이 함께 발견된 이후 지금은 '극락전'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극락전은 죽은 이를 서방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그의 영혼을 구제하는 아미타불을 모시는 곳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전각 안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양옆의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로 이루어진 삼존불상이 모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