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장사 석불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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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장사석불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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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용장사석불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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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蔣寺石佛坐像 |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 52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7호 |
지정(등록)일 | 1972년 1월 29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용장사 석불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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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 불상은 약사불을 나타낸 것으로 제작 시기는 고려 시대로 추정한다. 약사불은 모든 중생의 질병을 고쳐 주고 오래 살게 해주는 부처로 알려져 사람들로부터 신앙의 대상이 되어왔다.
사각형의 대좌 위에 결가부좌*를 하고 있으며, 등 뒤에는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성스러운 빛을 나타내는 광배가 있다. 왼손을 무릎 위에 올리고 약그릇을 들고 있는데, 이는 약사불을 상징하는 가장 큰 특징이다. 양쪽 어깨에 두른 옷의 주름을 물결 모양으로 촘촘하게 표현한 것은 고려 불상 특유의 형식이다.
약사불의 양옆에 있는 두 보살상도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하체에만 옷을 두르고 있으며, 오른쪽 보살은 양손을 배 앞으로 모으고, 가장 깨끗한 물을 담았다고 하는 정병*을 들고 있다.
- 결가부좌 : 가부좌의 자세로 앉는 좌법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
- 정병 : 목이 긴 형태의 물병을 이르는 말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약사불을 나타낸 것으로 제작 시기는 고려시대로 추정된다. 약사불은 모든 중생의 질병을 고치고 수명을 연장해주어 사람들로부터 신앙의 대상이 되어왔다.
사각형의 대좌 위에 앉아있으며, 등 뒤에는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성스러운 빛을 나타내는 광배가 있다. 왼손에 약그릇을 들고 있는데, 이는 약사불을 상징하는 가장 큰 특징이다. 양쪽 어깨에 두른 옷의 주름이 물결모양으로 촘촘하게 표현되어 있는 것은 고려 불상 특유의 형식이다.
약사불의 양옆에 있는 두 보살상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오른쪽 보살은 양손을 배 앞으로 모으고, 가장 깨끗한 물을 담았다고 하는 정병을 들었다.
참고자료
- 용장사 석불좌상,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디지털진도문화대전. http://jindo.grandculture.net/Contents?local=jindo&dataType=99&contents_id=GC00501078
- 용장사 석불좌상, 두산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97178&cid=40942&categoryId=39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