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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골산 마애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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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골산마애여래좌상
금골산 마애여래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금골산마애여래좌상
한자 金骨山磨崖如來坐像
주소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산94-1번지
지정(등록) 종목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10호
지정(등록)일 1984년 2월 29일
분류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좌
웹사이트 금골산 마애여래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수정 국문

초고

금골산 마애여래좌상은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금골산에 있는 석굴의 벽면에 새겨진 불상이다. ‘마애’는 암벽에 새겼다는 뜻이다.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금골산에는 수도처로 사용된 상굴, 서굴, 동굴 이렇게 세 개의 굴이 있는데, 이중 동굴에 새겨져 있다. 금골산 입구에는 고려 시대에 지어진 해원사(海院寺)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오층석탑만이 남아 있다.

󰡔속동문선󰡕에 실려 있는 이주의 「금골산록」에 의하면, 1469년(예종 1)부터 약 3년 동안 진도군수를 역임한 유호지가 발원하여 새겼다고 한다. 수인은 오른손을 가슴 앞에, 왼손을 정좌한 다리 위로 올린 채 엄지와 중지를 맞대어 아미타구품인(阿彌陀九品印) 가운데 하품중생인(下品中生印)을 취하였으나 미륵으로 인식되었다. 가슴에는 사각형 모양으로 패인 홈이 있는데, 불상에 관련된 서적 등의 복장품을 넣었던 곳으로 보인다. 마애불의 생김새는 고려 시대의 불상에 비해 어깨가 좁고, 세속적인 인상을 지니고 있어 고려 불상의 양식을 계승한 조선 전기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문맥요소

요소 관계 설명
1 금골산(金骨山) 소재지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에 있는 산
2 해원사(海院寺) 소재지 금골산 자락에 있었던 고려 시대의 절
2 속동문선(續東文選) 관련 기록 1518년(중종 13) 신용개(申用漑)·김전(金詮)·남곤 등이 중심이 되어 만든 시문집
3 이주(李胄) 기록자  ? ~ 1504. 조선 중기의 문신
4 유호지(柳好池) 시주자 생몰년 미상. 1469년 진도군수를 지낸 인물

검토의견

1차 수정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