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향교
강화향교 Ganghwa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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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강화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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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Ganghwa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
한자 | 江華鄕校 |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향교길 58 |
지정(등록) 종목 |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4호 |
지정(등록)일 | 1995.03.01 |
분류 |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
시대 | 조선 |
수량/면적 | 1곽 / 2,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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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향교는 유교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을 교육하기 위해 세웠던 국립 지방교육기관이다. 강화향교는 고려 인종 5년(1127) 내가면 고천리에 세워졌다. 그 후 여러 차례 옮겨지고 복원되었는데, 지금 있는 위치는 영조 7년(1731) 유수 유척기가 옮긴 곳이다. 남아 있는 건물로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동무·서무, 교육 공간인 명륜당을 비롯해 여러 부속 건물이 있다. 조선 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 노비, 책 등을 지원 받아 제사와 교육의 기능을 담당했으나, 갑오개혁 이후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제사의 기능만 남게 되었다.
영문
A hyanggyo is a local, public education institution of the Goryeo (918-1392) and Joseon (1392-1910) periods. It is usually composed of a lecture hall called Myeongnyundang and a shrine called Daeseongjeon that enshrines the spirit tablets of Confucius and Confucian sages and scholars. Confucianism was the ruling principle of the Joseon Dynasty, and such schools were established in every corner of the country to promote Confucianism during this period.
After a series of drastic national reforms in 1894, hyanggyo were no longer used as a public education institution, but merely as a shrine with ritual services for the enshrined sages.
Ganghwahyanggyo was first established in 1127, and after several relocation and reconstruction, it was rebuilt at the current location in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