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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9일 (수) 10:26 판


순창 운림리 농소고분
순창 운림리 농소고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순창 운림리 농소고분
한자 淳昌 雲林里 農所古墳
주소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운림리 산 13
지정(등록) 종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136호
지정(등록)일 2017년 7월 7일
분류 유적건조물/무덤/무덤/분구묘
시대 고려시대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순창 운림리 농소고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운림리 농소고분은 고려 후기인 13세기 무렵 무덤구덩이에 나무판재로 테두리인 곽을 설치하고, 그 안에 시신을 안치한 목관을 묻은 덧널무덤으로 당시 이 지역을 다스렸던 세력가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평면 형태는 길이 10m, 너비 8m의 직사각형으로 2단의 돌을 무덤의 둘레에 쌓았다. 무덤의 봉분은 당초 길이 580cm, 너비 404cm로 조성되었으나, 현재는 수 백년 세월 동안 깎여져서 편평해진 상태이며, 쌓아 올린 흙의 가장자리에 놓은 둘레돌만 남아 있다.

2014년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덤 구덩이에 설치된 벽감(壁龕)*에서 청동합, 청동반, 청동수저, 머리카락 다발이 출토되었다. 목관 외면에는 옛 인도 브라흐미 문자(梵語)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금가루로 새긴 나무 널조각 등이 출토되었다. 고려시대 순창 지역의 불교사와 향토사 관련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 벽감: 벽면을 오목하게 파서 만든 공간으로 신주 등을 모시던 곳.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