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해자(경주 월성)
5호 해자 5號 垓子 Moat No.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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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판: 경주 월성 |
해설문
국문
5호 해자의 최대 규모는 동서 길이가 62m이고, 남북 최대 폭은 28m이다. 석축은 직사각형 돌을 이용하여 바른층쌓기*로 세웠다. 이 해자의 석축은 세 번 고쳐 지어졌으며 그때마다 규모가 작아졌다.
5호 해자는 건해자**로 먼저 복원되었으며, 복원된 건해자의 위치와 형태를 기준으로 물을 담은 해자로 재정비하였다. 현재 서쪽의 습지와 수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수로는 해자의 관리를 위해 현대에 새롭게 만든 것이다.
- 바른층쌓기: 돌의 면 높이를 같게 하여 가로줄눈이 일직선이 되도록 쌓는 방법
- 건해자: 물을 담지 않은 해자
영문
Moat No. 5 (Wolseong Palace Site, Gyeongju)
Moat No. 5 measures up to 62 m from east to west and up to 28 m from south to north. Its embankment was built using rectangular stones laid in level horizontal courses. The moat was renovated three times, becoming smaller over time.
The current moat was initially constructed as a dry moat and then renovated as a water-filled moat. To facilitate maintenance of the moat, a water channel was newly added to connect the moat to the marsh to its west.
영문 해설 내용
5호 해자는 동서 최대 길이가 62m이고 남북 최대 폭은 28m이다. 석축은 직사각형 돌을 바른층쌓기하여 만들었고, 조금씩 규모를 줄이면서 세 번 고쳐 지었다.
5호 해자는 건해자로 먼저 복원되었다가 물을 담은 해자로 재정비되었다. 해자의 관리를 위해 서쪽의 습지와 수로로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