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리 탑동 석불
후지리 탑동 석불 Stone Buddha in Huji-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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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후지리 탑동 석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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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tone Buddha in Huji-ri |
한자 | 後池里 塔洞 石佛 |
주소 | 전라북도 정읍시 영원면 후지리 산14 |
지정(등록) 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98호 |
지정(등록)일 | 1981년 4월 1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후지리 탑동 석불",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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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후지리 탑동석불은 불법의 진리를 상징하는 부처인 비로자나불이 책상다리(결가부좌)를 하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머리 부분은 떨어져 나가 형태를 알 수 없으며 두 손은 가슴에 모으고 있다. 빈약한 손과 좁은 무릎이 특징이며, 두 어깨를 모두 가린 법의(승복)는 부채꼴 옷 주름이 형식적으로 새겨져 있다. 불상 받침대에는 꽃잎이 길쭉한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이 불상은 조각양식과 기법으로 볼 때 고려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 불법: 부처의 가르침
영문
This statue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The right hand is clasping the left index finger, a distinguishing symbol of Vairocana. Vairocana, the Cosmic Buddha, is the personification of the absolute universal truth. The original head of the Buddha has been lost, and a round stone is placed on its neck instead. The robe covering both shoulders is carved with symmetrical folds, and the stone pedestal of the statue is decorated with a lotus petal design.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오른손이 왼손의 집게손가락을 쥐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 진리를 상징하는 부처인 비로자나불을 나타낸 상이다. 원래의 머리는 없어지고 둥근 돌이 대신 얹어져 있다. 두 어깨를 모두 가린 법의에는 옷주름이 새겨져 있으며, 받침대에는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