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성불사지 석불입상
| 화천성불사지석불입상 Stone Standing Buddha at Seongbulsa Temple Site, Hwach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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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 성불사지 석불입상,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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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화천성불사지석불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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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칭 | Stone Standing Buddha at Seongbulsa Temple Site, Hwacheon |
| 한자 | 華川成佛寺址石佛立像 |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 산20-2번지 |
| 지정(등록) 종목 |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
| 지정(등록)일 | 1996년 2월 27일 |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 수량/면적 | 1구 |
| 웹사이트 | 화천 성불사지 석불입상,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이 불상은 고려 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받침대를 포함한 전체 높이가 2m 14㎝에 이른다. 현재 머리와 목 부분은 잃어버렸고, 몸통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 상태이다.
불상의 옷은 양어깨를 덮고 가슴부터 무릎 아래까지 유(U)자형을 그리면서 흘러내리고 있다. 그 밑에는 군의*의 끝자락이 보인다. 오른손은 손등을 밖으로 하여 배 부근에 대고, 왼손은 가슴에 얹고 있어 어떤 부처의 손 모양을 표현하려고 했는지 분명하지 않다. 불상의 받침대에는 하반신을 꽂는 사각형의 홈이 파여 있고, 홈 앞에는 두 발을 따로 조각하여 발목과 연결되게 하였다.
굴곡 없는 원통형의 신체 표현, 사실적이지 못한 옷 주름, 그리고 불상의 발을 신체와 함께 조각하지 않고 받침대에 조각하여 하반신의 발목과 연결된 점은 고려 시대의 석불입상에서 보이는 일반적인 특징이다.
- 군의(裙衣): 허리 밑까지 내려오는 긴 겉옷, 불상이나 보살의 옷에서 볼 수 있다.
영문
Stone Standing Buddha at Seongbulsa Temple Site, Hwacheon
This stone-carved buddha, who has lost his head and neck, stands atop a lotus-shaped pedestal at the site of Seongbulsa Temple. The buddha’s feet are carved directly onto the pedestal, while his body is installed using holes in the pedestal. The buddha’s robes drape over both shoulders, falling in U-shaped folds from his chest to his knees to reveal the hems of his skirt below. The buddha holds his right hand by his belly and rests his left hand on his chest, but it is unclear what this hand gesture signifies.
The smooth cylindrical body, formulaic folds of the clothing, and depiction of feet on the pedestal are characteristic of the early period of the Goryeo dynasty (918-1392), when this statue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The statue measures 214 cm in height, including the pedestal.
영문 해설 내용
이 석불은 머리와 목 부분은 없어졌고, 성불사지에 있는 연꽃 모양 받침대 위에 서 있다. 부처의 두 발은 받침대에 새겨져 있고, 불상은 받침대에 홈을 파서 꽂았다. 불상의 옷은 양어깨를 덮고 가슴부터 무릎 아래까지 U자형을 그리면서 흘러내리고 있다. 그 밑에는 군의의 끝자락이 보인다. 오른손은 손등을 밖으로 하여 배 부근에 대고 왼손은 가슴에 얹고 있는데, 어떤 의미의 손 모양을 표현하려고 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굴곡 없는 원통형의 신체 표현, 형식화된 옷 주름, 그리고 불상의 발을 받침대에 따로 조각한 점은 이 불상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인 고려시대 초기의 석불입상에서 보이는 특징이다. 받침대를 포함한 전체 높이가 214cm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