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한산사지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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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사지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 at Hansansa Temple Site
한산사지 삼층석탑, 디지털화순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표명칭 한산사지삼층석탑
영문명칭 Three-story Stone Pagoda at Hansansa Temple Site
한자 寒山寺址三層石塔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탑동길 21-23 (신율리)
지정(등록) 종목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등록)일 1984년 2월 29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한산사지 삼층석탑,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해설문

국문

석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하여 열반과 해탈을 상징하는 불교의 대표적인 예배 대상이다.

한산사지 삼층석탑은 고려시대 한산사의 흔적을 보여 주는 유일한 유산으로, 단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렸고 탑의 높이는 5.33m이다. 기단부의 구성과 탑신, 지붕돌의 조각 기법이 정읍 은선리 석탑과 유사하여 백제계 석탑의 양식을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산사지 삼층석탑의 조성 시기는 고려시대로 추정되며, 전남 지역에 남아 있는 백제계 석탑들과 함께 중요한 불교 문화재로 평가된다.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 at Hansansa Temple Site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stone pagoda at the site of Hansansa Temple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Goryeo period (918-1392) when the temple was in operation. Measuring 5.33 m in height, the pagoda consists of a single-tier base, thre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the remains of a decorative top.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한산사지에 있는 이 삼층석탑은 한산사가 운영되던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석탑은 전체 높이가 5.33m이고, 단층 기단, 3층의 몸돌과 지붕돌, 머리장식 일부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