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운월리 및 도장리 지석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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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운월리 및 도장리 지석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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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화순 운월리 및 도장리 지석묘군 |
|---|---|
| 한자 | 和順 雲月里 및 道莊里 支石墓群 |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남도 기념물 |
| 지정(등록)일 | 2005년 1월 27일 |
| 시대 | 청동시대 |
| 수량/면적 | 14필지 7,557㎡ |
| 웹사이트 | 화순 운월리 및 도장리 지석묘군,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지석묘(支石墓)는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묘제로, 지상에 석재를 올려 봉분으로 삼는 형식이다.
화순 도암면 운월리 및 도장리 지석묘군(15기)은 고당산과 대초천 지류의 사이의 곡간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지 지형으로 보아 지석묘 축조자들이 하천과 주변 평지, 고당산록의 자연 자원을 이용하는 생계를 유지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이격 거리도 500m 내외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분포하고 있다.
이 고인돌군은 마을 앞 논 가운데에 분포하고 있는데, 이곳은 ‘굴개들’이라 부른다. 굴개들은 고당산(229m) 서쪽 기슭 아래의 낮은 사면성 구릉지와 대초천 지류가 만나는 곳으로, 비교적 넓은 곡지성 평지가 형성된 곳이다. 이곳의 지석묘는 모두 7기가 분포며, 전형적인 기반식(남방식)의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