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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쌍산 항일의병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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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쌍산 항일의병 유적
Historic Site of Anti-Japanese Army in Ssangsan Mountain, Hwasun
대표명칭 화순 쌍산 항일의병 유적
영문명칭 Historic Site of Anti-Japanese Army in Ssangsan Mountain, Hwasun
한자 和順 雙山 抗日義兵 遺蹟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증리 산12번지 외
지정번호 사적 제485호
지정일 2007년 8월 3일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근대정치국방/국방
수량/면적 130,488㎡
웹사이트 화순 쌍산 항일의병 유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쌍산 의병 최초 결의 장소

이곳은 의병장 행사(杏史) 양회일(梁會一) 선생이 1906년 12월경에 당시 이 집에 살고 있던 임노복(林魯福)을 찾아와 의병 활동을 최초로 결의 했던 곳이다. 이 후 쌍산의소 의병은 화순군 일대에서 일본 경찰과 전투를 벌여 혁혁한 전과를 거두어 우리나라 의병역사에 빛나는 업적을 남기게 되었다. 쌍산의소(雙山義所)란 의병들이 1907년 3월부터 1909년까지 쌍산(계당산) 자락과 중동마을 거점으로 활동했던 의로운 장소를 뜻하는데, 이러한 호국성지를 정화하는 것은 길이길이 나라사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화순군에서는 2006년에 결의장소의 토지를 매입하고 결의장소인 민가를 복원하였다.

2006년 10월 16일

화순군

영문

Establishment Site of the Ssangsan Righteous Army

This is the site of the establishment of the Ssangsan Righteous Army, the first anti-Japanese civilian army in the Hwasun area to be founded in response to the illegal Japan-Korea Protectorate Treaty of 1905. The army was proclaimed by Yang Hoe-il (1856-1908) circa December 1906 at the house of Im No-bok, the leader of Jeungdong Village. From 1907 to 1909, Jeungdong Village and Gyedangsan (i.e. Ssangsan) Mountain became the base for the army’s activities, which included waging attacks against the Japanese police. In 2006, Hwasun-gun County purchased the land upon which Im No-bok’s house once stood and built on its site a new house in the traditional commoner style.

영문 해설 내용

쌍산 의병 최초 결의 장소

이곳은 1905년 을사조약 강제 체결에 항거하여 화순에서 최초로 일어난 쌍산 의병이 결의한 장소이다. 쌍산 의병은 1906년 12월경 증동마을의 유지인 임노복의 집에서 의병장 양회일(1856-1908)에 의해 창의되었다. 이후 1907년부터 1909년까지 화순 계당산(쌍산)과 증동마을을 중심으로 의병들이 주둔하였으며, 화순군 일대에서 일본 경찰과 격전을 벌이기도 하였다. 2006년 화순군에서는 임노복의 집이 있던 터의 토지를 매입하고 전통 민가 형식의 새 건물을 지었다.

  • 양회일의 생몰년 확인 필요함. 출생연도를 1856년으로 표기한 자료들도 있으나, 미상인 것으로 보는 자료들도 있음.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