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관영리 고분
| 화순 관영리 고분 Ancient Tomb in Gwanyeong-ri, Hwa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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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화순 관영리 고분 |
|---|---|
| 영문명칭 | Ancient Tomb in Gwanyeong-ri, Hwasun |
| 한자 | 和順 貫永里 古墳 |
| 주소 |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 43 |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 |
| 지정(등록)일 | 2001년 9월 27일 |
| 분류 | 유적건조물/무덤/무덤/분구묘 |
| 수량/면적 | 1기 |
| 웹사이트 | 화순 관영리 고분,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관영리 고분은 삼국시대의 대형 고분이다. 지석강 변의 해발 약 35m 충적평야에 위치하며, 국사봉·연주산·비봉산 등 높이 300m 내외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고분의 형태는 원형이고, 지름은 약 27m, 높이는 약 5m 규모이다. 일부가 훼손되었으나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며, 정상부의 함몰된 흔적으로 보아 과거에 도굴된 것으로 추정한다.
지역 주민들은 이 고분을 인위적으로 조성한 산이라는 뜻으로 조산(造山)이라고도 부른다. 관영리 고분은 화순 지역의 고대 묘제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영문
Ancient Tomb in Gwanyeong-ri, Hwasun
This ancient tomb in Gwanyeong-ri Village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57 BCE-668 CE). The round mound is relatively well preserved, although its top is caved in, suggesting that it was once looted. It measures about 27 m in diameter and about 5 meters in height. The tomb is known by the locals as Josan, meaning “Artificial Mountain.”
The tomb is located on an alluvial plain on the bank of the Jiseokgang River about 35 meters above sea level and is surrounded by mountains such as Guksabong, Yeonjusan, and Bibongsan, each rising to around 300 m in elevation.
영문 해설 내용
관영리 고분은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고분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나, 정상부에 함몰된 부분이 있어 도굴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분구의 평면 형태는 원형이며 규모는 직경 27m, 높이 5m 내외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 고분을 “인위적으로 조성한 산”이라는 뜻의 “조산”이라고 부른다.
이 고분은 지석강 변의 해발 약 35m 높이 충적 평야에 위치하며, 국사봉·연주산·비봉산 등 높이 300m 내외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