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Ash Tree of Jeongok-ri, Hwas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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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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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Ash Tree of Jeongok-ri, Hwaseong |
한자 | 華城 前谷里 물푸레나무 |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149-2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천연기념물 제470호 |
지정(등록)일 | 2006년 4월 4일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민속 |
웹사이트 |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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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는 높이 약 20m, 가슴 높이 지름 약 4.7m, 수령 약 350년(1986. 9. 7. 지정일 기준 추정)으로, 그 모습이 웅장하고 아름답다. 6·25전쟁 이전까지는 이 나무에서 마을 주민들이 당산제(堂山祭: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와 기우제(祈雨祭) 등을 지내 신앙 대상으로서 문화․민속적 가치가 높다. 물푸레나무는 물푸레나무과의 대표 수종이다. 나무껍질은 한약재로 사용되었고, 재질이 단단해 각종 농기구와 생활용품 등으로 쓰였다. 그래서 대체로 작은 나무만 볼 수 있는데, 전곡리 물푸레나무는 보기 드물게 크고 나이도 많아 생태적 가치가 높다.
영문
Ash Tree of Jeongok-ri, Hwaseong
Ash tree (Fraxinus rhynchophylla Hance) is a deciduous broadleaf tree in the family Oleaceae. Its bark is used as a medicinal herb, and its wood is a popular material for making farming tools. This species has the potential to grow quite tall, but it is rare for one to live long enough to do so due to its high utilization rate.
This ash tree in Jeongok-ri is presumably about 400 years old. It measures about 20 m in height and 4.7 m in circumference at chest level.
This tree has survived for a long time, because it has been regarded as sacred by the locals. Up until the early 20th century, rituals were held in front of this tree wishing for rain or the wellbeing of the village.
영문 해설 내용
물푸레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나무껍질은 한약재로 사용되었고, 재질이 단단해서 각종 농기구와 생활용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원래는 키가 크게 자라는 나무이지만,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노거수로 남아있는 경우가 드물다.
전곡리 물푸레나무는 수령이 약 400년 가까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약 20m, 가슴 높이 둘레는 약 4.7m 이다.
이 나무가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이 나무가 마을 주민들에게 신앙의 대상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20세기 초까지 이 나무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거나 기우제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