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노송사 소장 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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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노송사 소장 고문서
Documents of Nosongsa Shrine, Haenam
해남 노송사 소장 고문서,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대표명칭 해남 노송사 소장 고문서
영문명칭 Documents of Nosongsa Shrine, Haenam
한자 海南 老松祠 所藏 古文書
주소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업자길 18-26 (노송리)
지정(등록) 종목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등록)일 2017년 7월 27일
분류 기록유산/문서류/민간문서/기타류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286점(고문서 228건, 성책문서 58책)
웹사이트 해남 노송사 소장 고문서,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해설문

국문

노송사는 1774년(영조 50), 매헌 김기손의 학덕과 후손 김안방 등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김해김씨 문중에서 창건한 사우입니다.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1889년 다시 복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김해김씨 문중 구성원들의 관직 활동과 일상을 담은 고문서 228건과 성책 문서 58책 등 총 286점이 소장되어 있으며, 『선생안』, 『마적안』, 『관안』 등 역참 관련 문서는 보기 드문 희귀자료로, 조선 후기 사회제도와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학술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영문

Documents of Nosongsa Shrine, Haenam

Nosongsa Shrine was founded in 1728 to commemorate members of the Gimhae Kim clan, including the civil officials Kim Gi-son (1456-1494) and Kim An-bang (1553-?). The shrine, which was rebuilt in 1889, houses a collection of 286 books and documents that was designated as a Jeollanam-do Cultural Heritage Material in 2017.

The collection’s 228 documents and 58 registers cover the daily lives and government activities of the Kim family from the end of the 16th century to the 20th century, thus aiding in the understanding of social structures and local society during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Among them, the documents related to post stations are considered to be of particularly high academic value due to their rarity.

영문 해설 내용

노송사는 조선시대의 문신 김기손(1456-1494)과 김안방(1553-?) 등 김해김씨 문중 인물들을 기리기 위해 1728년에 세워졌다. 1889년에 다시 세워졌으며, 총 286점의 서책과 고문서가 남아 있어 2017년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노송사의 고문서 228건과 성책 문서 58책에는 16세기 말부터 20세기까지 문중 구성원들의 관직 활동과 일상이 담겨 있으며, 조선 후기 사회제도와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특히 역참 관련 문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