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보림정사 목조여래좌상
함평 보림정사 목조여래좌상 Wooden Seated Buddha of Borimjeongsa Temple, Hamp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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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함평 보림정사 목조여래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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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Wooden Seated Buddha of Borimjeongsa Temple, Hampyeong |
한자 | 咸平 普林精舍 木造如來坐像 |
주소 |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석계길 45-54 (월야면)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87호 |
지정(등록)일 | 2018년 8월 23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함평 보림정사 목조여래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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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 불상은 1993년 보림정사의 주지 스님이 보림정사를 세우면서 법당에 봉안한 여래상이다. 원래 이 불상은 1969년에 주지 스님이 스승에게 받아서 모시었던 것이라고 한다. 여래는 ‘진리로부터 진리를 따라서 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처의 덕성을 표현하는 이름 열 가지 중의 하나이다.
불상의 전체 높이는 61cm, 무릎의 너비는 39.5cm이다. 머리와 몸체는 통 소나무를 깎아 만들었고, 무릎 부분에는 은행나무 부재를 덧대었다. 불상의 각진 얼굴과 좁은 어깨, 하반신의 옷자락 표현 양식 등으로 미루어 볼 때에 조각승 진열(進悅)의 작품으로 보인다.
- 진열(進悅)은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한 승려 조각가이다.
영문
Wooden Seated Buddha of Borimjeongsa Temple, Hampyeong
This statue depicting a buddha is presumed to be the creation of the monk-sculptor Jinyeol, who was active from the late 17th to mid-18th centuries.
The statue has been enshrined in the main worship hall of Borimjeongsa Temple since the temple was founded in 1993. The statue had been in the possession of Borimjeongsa’s head monk, who received it from his teacher in 1969.
The statue measures 61 cm in height and 39.5 cm in width at the knees. The head and the body are made of a single piece of pine, and the knees were covered with pieces of ginkgo. The statue’s angular face, narrow shoulders, and the style of the garment on the lower half of the body are characteristics found in works by Jinyeol.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승려조각가 진열의 작품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상은 1993년 보림정사가 창건되었을 때 법당에 봉안되었다. 원래 이 불상은 보림정사 주지 스님이 1969년에 스승으로부터 받아서 간직하던 것이라고 한다.
불상의 전체 높이는 61cm, 무릎의 너비는 39.5cm이다. 머리와 몸체는 하나의 소나무를 깎아 만들었고, 무릎 부분에는 은행나무 부재를 덧대었다. 각진 얼굴, 좁은 어깨, 하반신의 옷자락 표현 양식 등은 진열 작품의 특징이다.
참고자료
- 함평 보림정사 목조여래좌상의 과학적 분석, 2017.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보림정사 목조여래좌상 연대측정」
- 도지정문화재 등의 지정 인정 자료보고서(함평 보림정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