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발자국화석 산지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발자국화석 산지
Bird Tracksite in the Haman Formation in Yongsan-ri, Haman
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발자국화석 산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발자국화석 산지
영문명칭 Bird Tracksite in the Haman Formation in Yongsan-ri, Haman
한자 咸安 龍山里 咸安層 새발자국化石 産地
주소 경남 함안군 칠원면 용산리 산4번지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222호
지정일 1970년 4월 27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지구과학기념물/고생물
시대 원시시대
웹사이트 함안 용산리 함안층 새발자국화석 산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 종합안내판

이곳은 중생대 백악기의 새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곳이다. 화석이란 동식물의 유해나 발자국이 퇴적암 안에서 굳어진 것을 말한다.

함안 지역에서는 약 1억 년을 전후하여 형성된 중생대 백악기 후기 퇴적층인 함안층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과 새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 백악기 당시 한반도 남부에 대규모 호수가 조성되었고 초식 공룡의 먹이 식물이 풍부하게 자랐기 때문에, 공룡들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자연환경이 조성되었다.

용산리 화석산지의 전체 면적은 약 300㎡이며, 새 발자국 화석 외에도 크고 작은 물결 자국과 빗방울 자국이 발견되었다. 또한 여러 종류의 벌레가 기어간 자국, 초식 공룡 발자국 등도 함께 확인되었다. 새 발자국 화석의 희귀성과 지질학적, 생물학적 연구자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1970년 천연기념물 제222호로 지정되었다.

  • 새발자국화석 안내판

중생대 백악기의 새 발자국 화석이 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곳은 1931년 미국 콜로라도이다. 용산리의 새 발자국 화석은 1969년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같은 해 서울대학교 김봉균 교수가 연구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두 번째 새 발자국 화석 연구이다.

이곳의 새 발자국 화석은 약 1억 년 전에 호숫가 주변에서 먹이를 먹던 새들이 발자국을 남기면서 형성된 것이다. 그 후 암석이 굳어지고 융기한 뒤 자연 침식되어 지표면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발견된 새 발자국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함안에서 발견된 한국 새’라는 뜻의 가진 코리아나오르니스 함안엔시스(Koreanaornis hamanensis)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공룡이 번성한 백악기에 이미 새가 출현하였음을 알려 주는 화석으로서, 지질학적, 생물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

자문의견

  • 종합안내판
  1. 분야별 자문위원1
    • 수정사항 및 오류사항 없음
  2. 분야별 자문위원2
    • 이곳은 1969년 우리나라 최초로 중생대 백악기의 새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곳으로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1980년 대 공룡발자국이 우리나라에서 발견되기 이전이며 그 당시 중생대 새 발자국은 전세계적으로 매우 드물었기 때문에 그 학술적 가치는 매우 높다.
    • 함안 지역은 약 1억 년을 전후하여 퇴적된 중생대 전기 백악기 함안층이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흔히 공룡 발자국 화석과 새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다. 백악기 당시 한반도 남부에는 대규모 하천과 호수가 발달하였고 공룡들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자연환경이 조성되어 있었다.
    • 용산리 화석산지의 전체 면적은 약 300㎡이며, 새 발자국 화석 외에도 물가환경을 지시하는 크고 작은 물결 자국과 빗방울 자국이 발견된다. 또한 여러 종류의 벌레가 기어간 자국, 초식공룡 발자국 등도 함께 발견되었다. 새 발자국 화석의 희귀성과 지질학적, 진화학적 연구자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1970년 천연기념물 제222호로 지정되었다.
  3.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수정 의견 없음.
  • 새발자국화석 안내판
  1. 분야별 자문위원1
    • 중생대 백악기의 새 발자국 화석이 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곳은 1931년 미국 콜로라도이다. 용산리의 새 발자국 화석은 1969년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같은 해 서울대학교 김봉균 교수가 연구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 위 문장에서 나중의 “처음”이란 단어는 삭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문장의 뒷부분을 아래와 같이 바꾸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발견되었다”와 “세상에 알려졌다”는 뜻이 거의 같은데 두 번 반복되는게 좀 어색합니다.
    • “..용산리의 새 발자국 화석은 1969년에 서울대학교 김봉균 교수가 발견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2. 분야별 자문위원2
    • 중생대 백악기의 새 발자국 화석이 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곳은 1931년 미국 콜로라도이다. 용산리의 새 발자국 화석은 1969년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같은 해 서울대학교 김봉균 교수가 연구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두 번째 새 발자국 화석 연구이다. 후기 쥐라기에 새가 처음 진화된 후 백악기에 이미 다양한 새가 존재했음을 발자국으로 증명한 것이다.
    • 이곳의 새 발자국 화석은 약 1억 년 전 호숫가 주변에서 먹이를 찾던 새들이 발자국을 남기면서 형성된 것으로 발자국들은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고 밀도는 매우 높게 나타난다. 그 후 발자국을 포함한 지층이 굳어지고 융기한 뒤 자연 침식되어 발자국이 지표면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 특히 이곳에서 발견된 새 발자국은 ‘함안에서 발견된 한국 새’라는 뜻의 가진 코리아나오르니스 함안엔시스(Koreanaornis hamanensis)라는 우리나라 학명이 붙여졌다. 공룡이 번성한 백악기에 이미 새가 다양하게 출현하였음을 알려 주는 화석으로서, 지질학적, 생물학적으로 가치가 높다.
  3.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수정 의견 없음.

2차 수정

  • 종합안내판

이곳은 1969년 우리나라 최초로 중생대 백악기의 새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곳으로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화석이란 동식물의 유해나 발자국이 퇴적암 안에서 굳어진 것을 말한다. 1980년대 공룡 발자국이 우리나라에서 발견되기 이전이며 그 당시 중생대 새 발자국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었기 때문에 그 학술적 가치는 매우 높다.

함안 지역은 약 1억 년을 전후하여 퇴적된 중생대 전기 백악기 함안층이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이곳에서 흔히 공룡 발자국 화석과 새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다. 백악기 당시 한반도 남부에는 대규모 하천과 호수가 발달하였고, 공룡들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자연환경이 조성되어 있었다.

용산리 화석산지의 전체 면적은 약 300㎡이며, 새 발자국 화석 외에도 크고 작은 물결 자국과 빗방울 자국이 발견되었다. 또한 여러 종류의 벌레가 기어간 자국, 초식 공룡 발자국 등도 함께 발견되었다. 새 발자국 화석의 희귀성과 지질학적, 진화학적 연구자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1970년 천연기념물 제222호로 지정되었다.

  • 새발자국화석 안내판

중생대 백악기의 새 발자국 화석이 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곳은 1931년 미국 콜로라도이다. 용산리의 새 발자국 화석은 1969년에 서울대학교 김봉균 교수가 발견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두 번째 새 발자국 화석 연구이다. 후기 쥐라기에 새가 처음 진화된 후 백악기에 이미 다양한 새가 존재했음을 발자국으로 증명한 것이다.

이곳의 새 발자국 화석은 약 1억 년 전 호숫가 주변에서 먹이를 찾던 새들이 발자국을 남기면서 형성된 것이다. 발자국들은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고 밀도는 매우 높게 나타난다. 그 후 발자국을 포함한 지층이 굳어지고 융기한 뒤 자연 침식되어 발자국이 지표면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발견된 새 발자국은 ‘함안에서 발견된 한국 새’라는 뜻을 지진 코리아나오르니스 함안엔시스(Koreanaornis hamanensis)라는 우리나라 학명이 붙여졌다. 공룡이 번성한 백악기에 이미 새가 다양하게 출현하였음을 알려 주는 화석으로서, 지질학적, 생물학적으로 가치가 높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