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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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 기념비
閑山大捷 紀念碑
Monument for the Battle of Hansando Island
통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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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한산기념대첩비는 이순신의 한산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1979년에 세운 비석이다. 비석의 높이는 20미터로 거북선을 본뜬 받침대 위에 세워져 있다. 한산대첩기념비라고 쓴 정면의 제목은 박정희 대통령이 썼고, 비문은 노산 이은상 선생이 짓고 글씨는 우석 김봉근 선생이 썼다.

한산대첩기념비의 내용은 1592년 7월 8일과 10일에 있었던 한산대첩을 서사시 풍으로 표현한 것이다. 7월 8일에 왜적의 배 73척을 한산도 앞바다로 유인하여 학익진*을 펴고 포와 화살을 쏘아 47척을 격침시키고 12척을 포획했으며, 7월 10일 새벽에는 안골포**에 머물고 있던 왜적선 42척을 불태웠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 학익진(鶴翼陣): 학이 날개를 펼친 듯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반원의 형태이기 때문에 적을 포위하면서 공격하기에 적합한 진법이다.
  • 안골포(安骨浦):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동에 있었던 포구

영문

Monument for the Battle of Hansando Island

This monument was built in 1979 to commemorate the victory at the Battle of Hansando Island. The base of the monument is shaped like a turtle ship. The monument’s name was calligraphed by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 Park Chung-hee (1917-1979).

In front of the bow of the turtle ship is another stone monument inscribed with a narrative extolling the battle. It tells of the two encounters between the Korean and Japanese fleets in August 1592, namely the Battle of Hansando Island on August 14 and the ensuing Battle of Angolpo Port.

The text was composed by historian Yi Eun-sang (1903-1982) and was calligraphed by Kim Bong-geun (1924-1994).

영문 해설 내용

이 비석은 한산대첩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979년에 세웠다. 거북선을 본뜬 받침대 위에 세워져 있다. 정면에 쓴 비석의 이름은 박정희 대통령(1917-1979)이 쓴 것이다.

거북선의 머리 앞에는 별도의 표석이 세워져 있는데, 한산대첩을 찬탄하는 서사시 형식의 비문이 새겨져 있다. 이 비문은 1592년 8월 14일에 한산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조선과 일본 사이의 전투와 그에 이어진 안골포에서의 전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비문은 사학자이자 작가였던 이은상(1903-1982)이 짓고 서예가인 김봉근(1924-1994)이 글씨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