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조씨 족보 판목 및 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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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조씨 족보 판목 및 보각
Printing Woodblocks for the Genealogical Records of the Pungyang Jo Clan and Repository
풍양조씨 족보 판목 및 보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풍양조씨 족보 판목 및 보각
영문명칭 Printing Woodblocks for the Genealogical Records of the Pungyang Jo Clan and Repository
한자 豊壤趙氏 族譜 板木 및 譜閣
주소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376
국가유산 종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08호
지정(등록)일 1988년 9월 23일
분류 기록유산/서각류/목판각류/판목류
수량/면적 1동(674판)
웹사이트 풍양조씨 족보 판목 및 보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풍양 조씨 족보 판목은 풍양 조씨 호군공파의 족보를 새긴 판목이다. 족보 판목은 같은 성씨를 가진 집안의 계통과 혈통 관계를 적어 놓은 것을 인쇄하기 위해 판자에 글을 새긴 것이다. 영조 7년(1731)에 영의정 조현명이 처음으로 족보를 인쇄한 뒤 영조 36년과 순조 26년에 각각 경상도 관찰사로 근무했던 이조판서 조엄과 영의정 조인영이 다시 인쇄했다. 글자를 새긴 나무판은 가로 66cm, 세로 36cm, 두께 3.3cm 규격의 회나무로 총 934판 가운데 부서진 판목 260장을 제외한 674장을 보각에서 보관하고 있다.

보각은 족보 판목을 보관하던 건물로 앞면 3칸, 옆면 1.5칸에 ‘ㅅ’자형 지붕에 기와를 이은 집이다. 원래 청계사에 있던 것을 영조 36년에 남장사로 옮겼다가 1924년에 지금 자리로 옮겼다. 풍양조씨 족보 판목은 18~19세기 족보 인쇄기술과 경향을 보여주며, 보각은 유일하게 한 성씨의 족보 판목만을 보관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건축적 가치가 있다.

영문

Printing Woodblocks for the Genealogical Records of the Pungyang Jo Clan and Repository

The printing woodblocks stored inside this repository hall were made to print the genealogical records of the Hogungong Branch of the Pungyang Jo clan that had lived in the Sangju area for generations.

The printing woodblocks were made following a draft of the genealogical records made in 1715. In 1731, Jo Hyeon-myeong (1690-1752) had the genealogical records printed for the first time. They were printed again two times with added information, once in 1760 by Jo Eom (1719-1777) and once in 1826 by Jo In-yeong (1782-1850). Each of these three people printed the genealogical records while they were serving as governor of Gyeongsang-do Province.

The printing woodblocks were made of Siberian spindletree wood, and they measure 66 cm in width, 36 cm in height, and 3.3 cm in thickness. There were originally 934 printing woodblocks in total, but 260 of them have been damaged and 674 of them currently remain.

The repository hall in which the printing woodblocks are stored was originally built inside the complex of Cheonggyesa Temple in Sangju. However, the building fell into disrepair, so a new repository hall was built in 1760 in Namjangsa Temple. In 1924, this building was then moved to the current location. On the front of the hall there is a name plaque which reads “Repository Hall of the Jo Clan.”

영문 해설 내용

이 보각에 보관하고 있는 목판은 상주 지역에 세거하던 풍양조씨 호군공파의 족보를 새긴 것이다.

1715년 작성되었던 족보 초고를 바탕으로 목판을 제작했고, 1731년 조현명(1690-1752)이 처음 족보를 간행하였다. 이후 조엄(1719-1777)이 1760년에, 조인영(1782-1850)이 1826년에 추가된 내용들을 반영하여 다시 간행하였다. 세 사람이 각각 족보를 간행한 시기는 각각 이들이 경상도 관찰사로 근무하던 때이다.

회나무로 제작된 목판은 가로 66cm, 세로 36cm, 두께 3.3cm로, 원래 총 934판으로 만들어졌으나 260장이 부서지고 지금은 674장이 남아 있다.

목판을 보관하기 위한 보각은 원래 상주 청계사 경내에 지었는데, 이 보각이 무너지자 1760년 남장사에 새 건물을 지었고, 이것을 1924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다. 건물 정면에는 '조씨보각'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참고자료

  • 풍양조씨부사공파종중 https://cafe.naver.com/busagong/370 -> (2012년) 서울역사박물관에 풍양조씨 병술보 목판 1매가 있음이 확인되었고, 문중 사람이 이에 대해 문제 제기하는 내용 있음 (네이버 풍양조씨 족보 판목 검색시 확인)
  • 18-19세기 풍양조씨의 대종중 형성과 족보간행, 이연숙, 민족문화 43, 335–370, 2014. -> 족보 간행 과정 및 보각 관련 정보 상세히 정리되어 있음.
  • 현재 보각 안에는 총 934판 중 부서진 260장을 제외한 나머지 674장의 목판이 보관되어 있다. -> 족보 목판 도난당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임. (해결 여부 알 수 없으므로, 이 숫자가 맞는지 알 수 없음.)
  • 족보 간행을 주도한 세 사람은 모두 해당 시기에 경상감사로 부임하였다. (보각을 상주에 둔 것은 창간보에서 삼중간보에 이르기까지 경상감사로 부임해 온 조현명, 조엄, 조인영이 주도하여 경상도에서 개판하였고, 상주에 세거하는 호군공파의 보호를 받을 수있었기 때문이다.)
  • 보각은 별도의 절목을 정해 운영했으며, 문중 차원에서 밭을 매입해 보각의 수리 비용 등을 충당했다. 특히 족보의 위조를 막기 위해 보각의 열쇠 관리에 신경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