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패총
| 통영 욕지도 패총 Shell Mound on Yokjido Island, Tong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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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욕지도 패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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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통영 욕지도 패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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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칭 | Shell Mound on Yokjido Island, Tongyeong |
| 한자 | 統營 欲知島 貝塚 |
|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798 외 |
| 지정번호 | 경상남도 기념물 제27호 |
| 지정일 | 1974년 12월 28일 |
| 분류 | 유적건조물/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육상유물산포지/선사유물 |
| 시대 | 석기시대 |
| 수량/면적 | 1909㎡ |
| 웹사이트 | 통영 욕지도 패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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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패총이란 선사시대 사람들이 조개 등을 먹은 뒤에 버린 껍데기와 생활 쓰레기 등이 함께 쌓여 이루어진 무더기를 말한다.
욕지도 패총에서는 중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나왔다. 뗀석기에서 간석기로 넘어가는 과정과, 흑요석 석기가 톱날 석기로 바뀌어 가는 과정, 그리고 뼈로 만든 연장과 장신구의 변화 등을 보여 주며, 시대 구분의 길잡이가 된다.
또한 신석기시대 돌무지가 발견되었는데, 돌무지 아래에서 2구의 사람 뼈가 나왔다. 그 중 1구는 상태가 양호하여 신석기시대 한반도의 남쪽에 살았던 사람의 형질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욕지도 패총은 신석기시대의 장례 문화 연구와 남해안 지역의 신석기 문화를 밝히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유적이다.
영문
Shell Mound on Yokjido Island, Tongyeong
A shell mound is made of clam, oyster, and other shellfish shells and waste disposed of by prehistoric people.
Various artifacts dating back to the time between the Mesolithic and the Neolithic periods were discovered at this shell mound providing valuable information about the culture of the ancient people who lived along the southern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The finds on this site demonstrate the transition from chipped stone tools to polished stone tools, the transition from obsidian tools to denticulate tools, as well as the changes of tools and accessories made of animal bones.
Also, a Neolithic stone mound with remains of two humans buried underneath was discovered here, revealing important clues on the burial practices of that time. One of the skeletons is well-preserved and presents a rare source of information about the physiological traits of the Neolithic people of this area.
영문 해설 내용
패총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버린 조개나 굴 등 패류의 껍데기와 생활 쓰레기가 쌓여 만들어진 유적이다.
욕지도 패총에서는 중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들이 발견되어, 남해안 지역의 신석기 문화를 밝히는 데 중요한 유적이다.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들은 뗀석기에서 간석기로 넘어가는 과정과, 흑요석 석기가 톱날 석기로 바뀌어 가는 과정, 그리고 뼈로 만든 연장과 장신구의 변화 등을 보여준다.
또한 신석기시대의 돌무지가 발견되었는데, 돌무지 아래에서 2구의 사람 뼈가 나와 신석기시대 장례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유적으로 여겨진다. 특히 그 중 1구는 상태가 양호하여 신석기시대 한반도의 남쪽에 살았던 사람의 형질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참고자료
- 통영 욕지도 패총,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1&ccbaCpno=2333800270000 -> 이곳에서는 중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 조개더미에서는 뗀석기에서 간석기로 넘어가는 과정과 흑요석석기가 톱날석기로 변하는 과정, 연모와 치레걸이 등의 변화와 같은 신석기시대 구분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유물이 다량 출토되었다. 특히 세석기는 우리나라에도 중석기가 있었음을 증명해 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동항리에서는 신석기시대 돌무지 시설과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돌무지 시설아래에서 2구의 사람뼈가 발견되었다. 그 중 1구의 상태가 양호하여 신석기시대 형질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 욕지도패총,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9353
- 다도해 출발지 '통영 욕지도'②, 경남매일, 2018.7.2.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75935 -> 이외 욕지도 볼거리로 경남기념물 제27호인 패총을 들 수 있다. 욕지면 동항리 일대 19필지의 조개무지를 통틀어 일컫는다. 3m 간격으로 격자망선을 설정하고 지름 2.5m 크기의 구덩이 17개를 파서 경작층， 흑색부식토층， 흑갈색점토층， 적갈색점토층으로 이뤄져있다. (이하 설명은 다른 사이트 설명과 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