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창원 고현리 공룡발자국 화석
2021 안내문안 초안 작성 지원 사업
기존 국문
공룡은 중생대의 쥐라기로부터 백악기에 걸쳐 번성하였던 길이 5~25m의 거대한 파충류를 통틀어 말한다. 이곳의 공룡 발자국 화석은 진동면 고현리 바닷가의 바위가 파도에 의해 깎이면서 드러난 것으로, 공룡 20마리의 발자국 화석 400개가 확인되었다. 이들 화석은 지금으로부터 약 1억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발자국의 주인은 두발로 걸어 다니는 초식성 공룡인 이구아나룡의 하나로 밝혀졌다. 또한 발자국 화석으로 볼 때 이들 공룡은 무리를 지어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고현리 공룡 발자국의 특징은 발바닥의 모양을 알 수 있을 만큼 족적(足跡)이 뚜렷하다는 점이다. 이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것으로, 보존 가치가 아주 높은 자연사 자료로 여겨지고 있다. 또 비록 지금은 이곳의 자연 환경이 해안가로 바뀌어 있지만, 공룡의 발자국으로 볼 때 당시는 바닷가가 아니라 하천의 범람 지역이거나 호수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공룡발자국은 이 지역의 자연 환경의 변화를 연구하는 데도 아주 소중한 자료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구글지도의 위치는 그렇지 않아서 창원Tour사이트(창원시청에서 운영)에서 주소 가져옴
수정 국문
초고
공룡은 중생대의 쥐라기로부터 백악기에 걸쳐 번성했던 길이 5∼25m의 거대한 파충류를 통틀어 일컫는다.
고현리 공룡발자국화석은 능지물 바닷가 바위 위에서 발견되었으며 공룡 20필의 발자국 화석 400개가 확인된다. 조반목(鳥盤目) 조각류(鳥脚類) 이구아나룡과에 속하는 2각보행(二脚步行)의 초식공룡 발자국이며 한 곳에서 수백 개에 달하는 발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들은 무리지어 생활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발자국의 길이는 35㎝ 정도이고 폭은 32㎝ 정도이다. 지금부터 약 1억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해당 지역이 현재는 해안 지역이지만 원래는 바다가 아니라 하천 범람원 또는 호수지역이었음을 알려주는 자연사 자료이다.
1차 수정
고현리 공룡발자국 화석은 중생대 백악기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분포한 유적이다. 고현리 바닷가의 바위가 파도에 의해 깎이면서 공룡 20여 마리의 발자국 화석 400개가 드러났다. 지금부터 약 1억 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현재 바닷가인 이 지역이 원래는 하천의 범람원이거나 호수였음을 알려주는 자연사 자료이다.
이곳에서 발견된 발자국은 주로 두 발로 걷는 초식 공룡의 발자국이 가장 많다. 한 곳에서 수백 개에 달하는 발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들은 무리지어 생활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으로는 몸집이 크고 목이 긴 초식 또는 잡식성 공룡의 보행렬이 발견되었고, 육식 공룡의 발자국도 일부 확인되었다.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의 발자국이 중첩되어 있으며, 초식 공룡이 육식 공룡에게 쫓기어 달아나던 모습인 것으로 여겨진다.
자문의견
- 분야별 자문위원 1
- 공룡발자국이 나타나는 지층의 이름을 알려주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괄호 내에 표기).
- 분야별 자문위원 2
- 발자국 화석 400개→발자국 화석 400여개
- 다음으로는 몸집이 크고 목이긴 초식→ 몸집이 크고 목이 긴 초식
-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의 발자국이 중첩되어 있으며, 초식 공룡이 육식공룡에게 쫓기어 달아나던 모습인 것으로 여겨진다.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의 발자국이 중첩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초식 공룡이 육식공룡에게 쫓기어 달아나던 모습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 공룡은 중생대의 쥐라기로부터 백악기에 걸쳐 번성하였던 길이 5~25m의 거대한 파충류를 통틀어 말한다. 이곳의 공룡 발자국 화석은 진동면 고현리 바닷가의 바위가 파도에 의해 깎이면서 드러난 것으로, 공룡 20마리의 발자국 화석 400개가 확인되었다. 이들 화석은 지금으로부터 약 1억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발자국의 주인은 두발로 걸어 다니는 초식성 공룡인 이구아나룡의 하나로 밝혀졌다. 또한 한 곳에서 수백 개에 달하는 발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들은 무리지어 생활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으로는 몸집이 크고 목이 긴 초식 또는 잡식성 공룡의 보행한 흔적들의 행렬이 발견되었고, 육식 공룡의 발자국도 일부 확인되었다.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의 발자국이 중첩되어 있으며, 초식 공룡이 육식 공룡에게 쫓기어 달아나던 모습인 것으로 여겨진다. 고현리 공룡 발자국의 특징은 발바닥의 모양을 알 수 있을 만큼 족적(足跡)이 뚜렷하다는 점이다. 이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것으로, 보존 가치가 아주 높은 자연사 자료로 여겨지고 있다.
비록 지금은 이곳의 자연 환경이 해안가로 바뀌어 있지만, 공룡의 발자국으로 볼 때 당시는 바닷가가 아니라 하천의 범람 지역이거나 호수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공룡발자국은 이 지역의 자연 환경의 변화를 연구하는 데도 아주 소중한 자료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 공룡은 중생대의 쥐라기로부터 백악기에 걸쳐 번성하였던 길이 5~25m의 거대한 파충류를 통틀어 말한다. 이곳의 공룡 발자국 화석은 진동면 고현리 바닷가의 바위가 파도에 의해 깎이면서 드러난 것으로, 공룡 20마리의 발자국 화석 400개가 확인되었다. 이들 화석은 지금으로부터 약 1억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2차 수정
고현리 공룡발자국 화석은 중생대 백악기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분포한 유적이다. 고현리 바닷가의 바위가 파도에 의해 깎이면서 공룡 20여 마리의 발자국 화석 400여 개가 드러났다. 지금부터 약 1억 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현재 바닷가인 이 지역이 원래는 하천의 범람원이거나 호수였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연사 자료이다. 또한 발바닥의 모양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만큼 발자국이 뚜렷한데, 이는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사례로 보존 가치가 아주 높다.
이곳에서 발견된 발자국은 두 발로 걷는 초식 공룡의 발자국이 가장 많다. 한 곳에서 수백 개에 달하는 발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들은 무리지어 생활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몸집이 크고 목이 긴 초식 또는 잡식성 공룡의 보행렬과 육식 공룡의 발자국도 일부 확인되었다.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의 발자국이 중첩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초식 공룡이 육식 공룡에게 쫓기어 달아나던 모습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