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지리산 한신계곡 일원
2021 안내문안 초안 작성 지원 사업
기존 국문
한신계곡은 깊고 넓은 계곡 또는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하는 계곡이라는 뜻으로, 계곡의 물이 차고 험하며 굽이치는 곳이 많아 한산하다고 부르던 이름이 한신이 되었다고도 하고, 옛날에 한신이라는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죽어서 그 이름이 한신이 되었다고도 한다.
한신계곡은 백무동에서 세석평전까지 여러 개의 폭포가 10km에 걸쳐 흐른다. 백무동 위에서 세석까지 흐르는 본류 외에도 덕평봉 북쪽에서 발원하는 바른재골, 칠선봉 부근에서 내려오는 곧은재골, 장터목 방향에서 흘러오는 한신지계곡 등 네 갈래의 물줄기가 엄천으로 흘러 남강의 상류를 이룬다. 본류는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의 협곡을 흘러 가내소폭포에서 한신지계곡에 합류된다. 지리산 계곡 가운데 가장 많은 폭포를 끼고 있으며, 지리산 탐방코스 중에서도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계곡과 절벽 사이로 울창하게 우거진 숲을 2km 정도 오르면 20여개의 물줄기가 흐르는 첫나들이폭포(바람폭포)가 나오고, 여기서 1km를 더가면 폭포수에 넓은 반석과 울창한 수풀이 어우러져 계곡의 절정을 이루는 가내소폭포가 나온다. 가내소폭포는 15m 높이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는데, 사철 변함없는 수량을 자랑하는 검푸른 소(沼)를 만들어 기우제를 지내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가내소폭포는 아래부터 본류까지 오층폭포와 한신폭포를 따라 세석으로 흐르고, 내림폭포를 따라 장터목으로 이어지며 한신지계곡으로 흐른다. 주변에 벽송사·서암·실상사·백사골 등 유적지와 관광지가 많은, 한신계곡 일대의 명승지는 2010년 8월 18일에 명승 제 72호로 지정되었다.
수정 국문
초고
한신계곡은 지리산 한신계곡 일원은 지리산의 동북 방향 산자락인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서 세석평전까지 약 10㎞에 이르는 계곡이다. 한신계곡의 이름은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끼는 계곡’이라는 뜻이다. 또한, 계곡의 물이 차고 험난하며 굽이치는 곳이 많아 한심하다고[1] 해서 한심계곡이라 부르던 것이 발음이 변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고도 하며, 옛날에 한신이란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몰죽음을 당했다고 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한신계곡은 영롱한 구슬이 구르는 듯 맑고 고운 물줄기가 사철 변함없이 이어지는 계곡이다. 한신계곡의 본류는 세석으로 이어지지만 계곡 주위에는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형성되어 있다. 백무동 위로 세석까지의 한신계곡과 덕평봉 북쪽에서 발원하는 바른재골, 칠선봉부근에서 내려오는 곧은재골, 장터목 방향에서 흘러내리는 한신지계곡 등 네 갈래가 그것이다. 이 네 갈래의 물줄기가 엄천으로 흘러 남강의 상류를 이룬다.
계곡과 절벽 사이로 울창하게 우거진 숲을 2km 정도 오르면 20여 개의 물줄기가 흐르는 첫나들이폭포(바람폭포)가 나오고, 여기서 1km를 더 가면 폭포수에 넓은 반석과 울창한 수풀이 어우러져 계곡의 절정을 이루는 가내소폭포가 나온다. 첫나들이폭포에서 1㎞ 거리에 있는 가내소폭포까지의 계곡은 한신계곡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가내소폭포는 15m 높이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는데, 사철 변함없는 수량을 자랑하는 검푸른 소(沼)를 만들어 기우제를 지내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한신계곡은 지리산 12동천 중의 하나로, 계곡을 따라 첫나들이폭포·가내소폭포·오층폭포·한신폭포 등의 폭포와 계곡을 감싸는 울창한 천연림이 경승을 이루는 곳이다. 주변에 벽송사·서암·실상사·백사골 등 유적지와 관광지가 많은, 한신계곡 일대의 명승지는 2010년 8월 18일에 명승 제 72호로 지정되었다.
- ↑ 기존문안에는 ‘한산’으로 되어있으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와 함양군 문화관광 사이트를 참조하여 ‘한심’으로 수정하였다.
1차 수정
한신계곡은 지리산의 동북 방향 산자락인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서 세석평전까지 약 10㎞에 이르는 계곡이다. 지리산 12동천 중의 하나로, 계곡을 따라 첫나들이폭포·가내소폭포·오층폭포·한신폭포 등의 폭포와 계곡을 감싸는 울창한 천연림이 경승을 이룬다.
한신계곡이라는 이름은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끼는 계곡’이라는 뜻이라고도 하고, 계곡의 물이 차고 험난하며 굽이치는 곳이 많아 한심하다고 해서 한심계곡이라 부르던 것이 한신계곡으로 발음이 변했다고도 한다. 또한 옛날에 한신이란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몰죽음을 당했다고 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한신계곡은 영롱한 구슬이 구르는 듯 맑고 고운 물줄기가 사철 변함없이 이어진다. 한신계곡의 본류는 세석으로 이어지지만 계곡 주위에는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형성되어 있다. 백무동 위로 세석까지의 한신계곡과 덕평봉 북쪽에서 발원하는 바른재골, 칠선봉부근에서 내려오는 곧은재골, 장터목 방향에서 흘러내리는 한신지계곡 등 네 갈래가 그것이다. 이 네 갈래의 물줄기가 엄천으로 흘러 남강의 상류를 이룬다.
계곡과 절벽 사이로 울창하게 우거진 숲을 2km 정도 오르면 20여 개의 물줄기가 흐르는 첫나들이폭포(바람폭포)가 나오고, 여기서 1km를 더 가면 폭포수에 넓은 반석과 울창한 수풀이 어우러져 계곡의 절정을 이루는 가내소폭포가 나온다. 첫나들이폭포에서 1㎞ 거리에 있는 가내소폭포까지의 계곡은 한신계곡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가내소폭포는 15m 높이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는데, 사철 변함없는 수량을 자랑하는 검푸른 소(沼)를 만들어 기우제를 지내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자문의견
- 분야별 자문위원 1
- 이 지역의 지형과 지질에 대한 설명이 짧게라도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선캠브리아기의 편마암질 암석이 주로 나타나는 지역으로 추정되며, 암석 내에 발달한 단층과 절리가 계곡지형의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분야별 자문위원 2
- 사철 변함없는 수량을 자랑하는 검푸른 소를 만들어 →사철 변함없는 수량을 자랑하고 검푸른 소를 만들어
-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 한신계곡은 지리산의 동북 방향 산자락인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서 세석평전까지 약 10㎞에 이르는 계곡이다. 지리산 12동천 중의 하나로, 계곡을 따라 첫나들이폭포·가내소폭포·오층폭포·한신폭포 등의 폭포와 계곡을 감싸는 울창한 천연림이 절경을 이룬다. 지리산 계곡 가운데 가장 많은 폭포를 끼고 있으며, 주변에 벽송사·서암·실상사·백사골등 유적지와 관광지가 많아 지리산 탐방코스 가운데 아름다운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신계곡이라는 이름은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끼는 계곡’이라는 뜻이라고도 하고, 계곡의 물이 차고 험난하며 굽이치는 곳이 많아 한심하다고 해서 한심계곡이라 부르던 것이 한신계곡으로 발음이 변했다고도 한다. 또한 옛날에 한신이란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몰죽음을 당했다고 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한신계곡은 영롱한 구슬이 구르는 듯 맑고 고운 물줄기가 사철 변함없이 이어진다. 한신계곡의 본류는 세석으로 이어지지만 계곡 주위에는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형성되어 있다. 백무동 위로 세석까지의 한신계곡과 덕평봉 북쪽에서 발원하는 바른재골, 칠선봉 부근에서 내려오는 곧은재골, 장터목 방향에서 흘러내리는 한신지계곡 등 네 갈래가 그것이다. 이 네 갈래의 물줄기가 엄천으로 흘러 남강의 상류를 이룬다.
첫나들이폭포에서 1㎞ 거리에 있는 가내소폭포까지의 계곡은 한신계곡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가내소폭포는 15m 높이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는데, 사철 변함없는 수량을 자랑하는 검푸른 소(沼)를 만들어 기우제를 지내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 한신계곡은 지리산의 동북 방향 산자락인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서 세석평전까지 약 10㎞에 이르는 계곡이다. 지리산 12동천 중의 하나로, 계곡을 따라 첫나들이폭포·가내소폭포·오층폭포·한신폭포 등의 폭포와 계곡을 감싸는 울창한 천연림이 절경을 이룬다. 지리산 계곡 가운데 가장 많은 폭포를 끼고 있으며, 주변에 벽송사·서암·실상사·백사골등 유적지와 관광지가 많아 지리산 탐방코스 가운데 아름다운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2차 수정
한신계곡은 지리산의 동북 방향 산자락인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서 세석평전까지 약 10㎞에 이르는 계곡이다. 지리산 12동천 중의 하나로, 계곡을 따라 첫나들이폭포·가내소폭포·오층폭포·한신폭포 등의 폭포와 계곡을 감싸는 울창한 천연림이 절경을 이룬다. 지리산 계곡 가운데 가장 많은 폭포를 끼고 있으며, 주변에 벽송사, 서암, 실상사, 백사골 등 유적지와 관광지가 많아 지리산 탐방코스 가운데 아름다운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신계곡이라는 이름은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끼는 계곡’이라는 뜻이라고도 하고, 계곡의 물이 차고 험난하며 굽이치는 곳이 많아 한심하다고 해서 한심계곡이라 부르던 것이 한신계곡으로 발음이 변했다고도 한다. 또한 옛날에 한신이란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몰죽음을 당했다고 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한신계곡은 영롱한 구슬이 구르는 듯 맑고 고운 물줄기가 사철 변함없이 이어진다. 한신계곡의 본류는 세석으로 이어지지만 계곡 주위에는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형성되어 있다. 백무동 위로 세석까지의 한신계곡과 덕평봉 북쪽에서 발원하는 바른재골, 칠선봉부근에서 내려오는 곧은재골, 장터목 방향에서 흘러내리는 한신지계곡 등 네 갈래가 그것이다. 이 네 갈래의 물줄기가 엄천으로 흘러 남강의 상류를 이룬다.
첫나들이폭포에서 1㎞ 거리에 있는 가내소폭포까지의 계곡은 한신계곡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가내소폭포는 15m 높이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는데, 사철 변함없는 수량을 자랑하고 검푸른 소(沼)를 만들어 기우제를 지내는 장소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