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용인 장욱진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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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이 가옥은 우리나라 서양화가 1세대로 근현대 화단에 큰 발자취를 남긴 장욱진(1917-1990) 화백이 1986년부터 작고할 때까지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한 곳이다. 한옥은 안채와 사랑채, 광으로 구성되어 경기도 전통적인 민가의 튼‘ㅁ’모양이며, 장욱진 화백이 직접 수리하여 작업실과 거주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양옥은 1953년 작품 ‘자동차가 있는 풍경’에 그린 벽돌집을 바탕으로 장 화백이 직접 구상하여 지었다.

수정 국문

초고

이 건물은 우리나라 1세대 서양화가인 장욱진(張旭鎭, 1917~1990)이 1986년부터 죽을 때까지 5년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한 집이다.

장욱진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귀국한 후, 초기에는 서양의 모더니즘 양식을 수용하였으나 1950년대 말부터 자신과 가족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하는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그는 동양적이고 소박한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이룩하였는데, 마치 동화책 그림 같으면서 표현의 세련성과 조형적 구성이 치밀한 그림을 그렸다.

이 건물은 총 3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옥 2동과 양옥 1동이다. 한옥 2동은 1884년 초가집으로 지어진 것을 1986년에 한옥으로 보수한 것이다. 건물의 골조는 한식으로 되어 있지만, 지붕에는 일본식 기와가 올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옥 1동은 1989년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지었다. 양옥은 1953년에 그린 자신의 작품 <자동차 있는 풍경>의 벽돌집을 바탕으로 그가 직접 구상하고 지은 집이다.

1차 수정

이곳은 우리나라 1세대 서양화가인 장욱진(張旭鎭, 1917~1990)이 1986년부터 작고할 때까지 5년간 거주하던 집이다.

장욱진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귀국한 후, 초기에는 서양의 모더니즘 양식을 수용하였으나 1950년대 말부터 자신과 가족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하는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그는 동양적이고 소박한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이룩하였는데, 마치 동화책 그림 같으면서도 표현의 세련성과 조형적 구성이 치밀한 그림을 그렸다.

장욱진의 집은 한옥 2동과 양옥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옥 2동은 원래 1884년에 지어진 초가집이었는데, 장욱진이 1986년에 기와집으로 고쳐 지어 화실과 살림집으로 사용하였다. 양옥 1동은 1989년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지었다. 양옥은 1953년에 그린 자신의 작품 <자동차가 있는 풍경>의 벽돌집을 모델로 하여 그가 직접 설계하고 지은 집이다.

자문의견

  1. 건축, 근대 위원1
    • 적절함
  2. 건축, 근대 위원2
    • 문화재 명칭이 맞고, 사실관계가 객관적임.
    • 용어의 사용이 적절함.
    • 명칭이나 인명 등 정확히 표기하고 있음
    • 문화재 가치 및 의미 서술이 적절함.
  3.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문장이 너무 깁니다. 안내문은 단문으로 끊어줘야 전달력도 좋고, 가독성이 좋아집니다.
    • “세련성” 이런 단어는 안내문을 읽는 이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2차 수정

이곳은 우리나라 1세대 서양화가인 장욱진(張旭鎭, 1917~1990)이 1986년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5년간 살던 집이다.

장욱진은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서양화를 공부하였다. 초기에는 서양의 모더니즘 양식을 수용하였으나 1950년대 말부터 자신과 가족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하는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그는 동양적이고 소박한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이룩하였다. 그의 그림은 마치 동화책 그림 같으면서도 표현이 세련되고 조형적 구성이 치밀한 점이 특징이다.

장욱진의 집은 한옥 2동과 양옥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옥은 원래 1884년에 지어진 초가집이었는데, 장욱진이 1986년에 기와집으로 고쳐 지어 화실과 살림집으로 사용하였다. 양옥은 1989년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지었다. 양옥은 1953년에 그린 자신의 작품 <자동차가 있는 풍경>의 벽돌집을 모델로 하여 그가 직접 설계하고 지은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