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안동 구리 측백나무 숲
2020 한중연 안내문안 작성
기존 국문
이 곳에 자생하는 측백나무는 300여 그루가 된다. 측백나무는 원래 키가 25m 정도 자라는 상록교목(常綠喬木)이지만 이 곳의 나무들은 거의가 기형에 가까울 정도로 작은 것들이다.
이 나무들의 나이는 대략 100~200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가 측백나무가 자라는 나라임을 입증하는 자료가 된다. 부처손, 금빛고사리, 애기석위와 비늘이끼가 하층식생으로 자라고 있다. 이 곳은 충청북도 단양, 경상북도 달성에 이어 측백나무의 자생지로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것이다. 지금은 생울타리, 녹음수(綠陰樹)로 심고 있으나 과거에는 귀중한 약용나무였다.
수정 국문
초고
측백나무는 구과목의 측백나무과의 상록교목이다. 비늘 모양의 잎이 뾰족하다.
안동 구리에 있는 측백나무 숲은 대략 100~2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며 300그루 정도가 숲을 이루고 있다. 안동에서 대구로 가는 국도의 절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앞에는 낙동강이 흐른다. 특이한 것은 보통 측백나무는 크기가 25m까지도 성장하는 것에 비해 이 지역 측백나무는 크기가 20~70cm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매우 기이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안동 구리 측백나무 자생지는 우리나라에는 얼마 되지 않는 측백나무 자생지로서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차 수정
측백나무는 구과목의 측백나무과의 상록교목이다. 비늘 모양의 잎이 뾰족하다.
안동 구리에 있는 측백나무 숲은 대략 100~2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며 300그루 정도가 숲을 이루고 있다. 안동에서 대구로 가는 국도의 절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앞에는 낙동강이 흐른다. 특이한 것은 보통 측백나무는 크기가 25m까지도 성장하는 것에 비해 이 지역 측백나무는 크기가 20~70cm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안동 구리 측백나무 자생지는 우리나라에는 얼마 되지 않는 측백나무 자생지로서 가치가 높아 197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