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서울 화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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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화계사는 1522년 신월선사(信月禪師)가 창건하였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원래 고려시대의 승려 법인국사 탄문(法印國師 坦文, 900-975)이 지금의 화계사 근처에 보덕암(普德庵)이라는 암자를 지었는데, 신월선사가 이 암자를 옮겨 짓고 화계사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1618년 화재로 모두 불에 탔으나,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 1530~1559)의 시주를 받아 이듬해 중창하였다. 이후 사찰이 점차 쇠락해지자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0~1898)의 시주를 받아 1866년 중수하였고, 수십 년간 여러 차례에 걸쳐 당우를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늘날 화계사는 교육의 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91년 개원한 국제선원에서는 한국 불교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 수행자들이 모여 함께 수행정진 하고 있으며, 1995년 설립된 불교대학에서는 매년 700여 명의 불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웅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5호), 명부전, 대적광전, 삼성각, 천불오백성전, 범종각, 보화루 등이 있으며, 동종(보물 제11-5호)과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보물 제1822호)을 비롯한 총 11종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1
    • 경내 건물 중 대웅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5호)과 명부전은 1870년 건립하였으며, 그밖에 대적광전, 삼성각, 천불오백성전, 범종각, 보화루 등의 건물이 건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사인비구 제작 동종(보물 제11-5호)과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보물 제1822호)을 비롯한 지정문화재 총 11종을 비롯하여, 다수의 성보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2. 분야별 자문위원2
    • 광해군 10년(1618) 화재로 모두 불에 탔으나 덕흥대왕군(德興大院君, 선조의 생부) 이초 가문의 도움으로 이듬해 3월에 낙성하였다. 고종3년(1866)에는 용선(龍船)과 범운(梵雲)선사가 삼창(三創)하였으며, 그 후에도 대웅전, 관음전과 시왕전 등 여러 당우를 보수, 개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차 수정

화계사는 1522년 신월선사(信月禪師)가 창건하였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원래 고려시대의 승려 법인국사 탄문(法印國師 坦文, 900-975)이 지금의 화계사 근처에 보덕암(普德庵)이라는 암자를 지었는데, 신월선사가 이 암자를 옮겨 짓고 화계사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1618년 화재로 모두 불에 탔으나,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 1530~1559) 가문의 도움으로 이듬해 중창하였다. 이후 사찰이 점차 쇠락해지자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0~1898)의 시주를 받아 1866년 중수하였고, 수십 년간 여러 차례에 걸쳐 당우를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늘날 화계사는 교육의 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91년 개원한 국제선원에서는 한국 불교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 수행자들이 모여 함께 수행정진 하고 있으며, 1995년 설립된 불교대학에서는 매년 700여 명의 불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웅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5호), 명부전, 대적광전, 삼성각, 천불오백성전, 범종각, 보화루 등이 있으며, 사인비구 제작 동종(보물 제11-5호)과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보물 제1822호)을 비롯한 지정문화재 총 11종을 비롯하여, 다수의 성보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