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몽천(안동 도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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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기존 국문

몽매한 제자를 바른 길로 이끌어 간다는 의미로 「역경(易經)」의 몽괘(蒙卦)에서 의미를 취하여 몽천이라 이름하였다.

수정 국문

초고

이 우물은 산골에서 솟아나는 샘물이다. 이황은 직접 이 샘물을 몽천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몽천은 무지몽매한 제자를 바른길로 이끌어가는 스승의 도리를 뜻한다. 한 방울 샘물이 수많은 어려움 끝에 바다에 이르듯이, 제자들이 끊임없이 노력해서 뜻을 이루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황은 ‘역경(易經)’의 몽괘(蒙卦)에서 의미를 취하고, 이 샘물을 도산서당의 터를 잡은 이유의 하나로 꼽았다. 이 지역 자연 배경이 학문을 수양하고 제자를 양성하는 데 적합하다고 여겼다.

1차 수정

이 우물은 산골에서 솟아나는 샘물이다. 이황(李滉, 1501~1570)이 『역경(易經)』의 몽괘(蒙卦)에서 의미를 취해 직접 이름을 지었는데, 무지몽매한 제자를 바른길로 이끌어가는 스승의 도리를 뜻한다. 한 방울 샘물이 수많은 어려움 끝에 바다에 이르듯이, 제자들이 끊임없이 노력해서 뜻을 이루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황은 이 샘물을 도산서당의 터를 잡은 이유의 하나로 꼽았다. 이 지역 자연 배경이 학문을 수양하고 제자를 양성하는 데 적합하다고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