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동문루(창원 진해 웅천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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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문루는 성문의 출입통로 상부에 마련된 누가 있는 건물을 의미한다. 성문의 문루는 성내외의 출입을 통제하기도 하고, 전투시에는 장수의 지휘소로 이용하는 건물이 되기도 한다. 『熊川誌』 (增補)에 의하면 웅천읍성에는 4대문(四大門)이 개설되어 있었으며 일명 見龍門(東門), 睡虎門(西門), 鎭南樓(南門), 拱宸門(北門)이라고 하였다. 이 중 동문인 견룡루는 절충식(절충식: 초루식(譙樓式)과 누각식(樓閣式)의 문루형식을 일부씩 절충한 형식의 문루)이다. 발굴조사 결과 문루의 하단부에 해당하는 문지의 폭은 약 2.8m 내외로 확인되었다. 초축 이후 증·개축 과정을 거쳤으며 주초석은 1.8×0.8m 크기의 대형 할석을 사용하였으며, 확돌이 2개소 확인되었다. 복원된 웅천읍성 동문루는 단층문루로 지붕형식은 팔작(八作)지붕이며, 문루의 공포(栱包) 형식은 이익공이며, 평면 형태는 정면 3칸×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정 국문

초고

문루는 궁문, 성문 등의 바깥문 위에 지은 누(樓)로 하부에는 출입하는 문을 만들고 상부에 누를 지어 사방을 두루 살피는 기능을 가진다. 대체로 도성, 읍성, 지방 관청의 바깥문을 누문의 형태로 짓는 경우가 많다. 『웅천지(熊川誌)』 (增補)에 의하면 웅천읍성에는 4대문(四大門)이 개설되어 있었으며 일명 견룡문(見龍門), 수호문(睡虎門), 진남루(鎭南樓), 공신문(拱宸門)이며 각각 동문, 서문, 남문, 북문이 된다.

발굴조사 결과 문루의 하단부에 해당하는 문지의 폭은 약 2.8m 내외로 확인되었다. 초축 이후 증·개축 과정을 거쳤으며 주초석은 1.8×0.8m 크기의 대형 할석을 사용하였으며, 확돌이 2개소 확인되었다. 복원된 웅천읍성 동문루는 단층문루로 지붕형식은 팔작(八作)지붕이며, 문루의 공포(栱包) 형식은 이익공이며, 평면 형태는 정면 3칸×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1차 수정

문루는 궁문, 성문 등의 바깥문 위에 높게 지은 건물이다. 하부에는 출입하는 문을 만들고 상부에 문루를 지어 사방을 두루 살필 수 있게 하였고, 전투시에는 장수의 지휘소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웅천읍성에는 4개의 대문이 있었으며, 동문은 견룡문(見龍門), 서문은 수호문(睡虎門), 남문은 진남루(鎭南樓), 북문은 공신문(拱宸門)이라 하였다.

동문지의 폭은 약 2.8m 내외로, 초축 이후 증개축을 거쳤다. 2012년에 복원된 웅천읍성 동문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문루이며 화려한 팔작지붕을 얹었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 바깥 문 위에(바깥문이라고 하면 안쪽 문도 상정하게 되므로 용어 변경)-> 출입통로 위에
  2. 분야별 자문위원 2
  3.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 ‘초축’이라는 단어에 한자를 병기하거나 다른 단어로 바꾸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차 수정

문루는 궁문, 성문 등의 출입문 위에 높게 지은 건물이다. 아래쪽에 출입통로를 만들고 그 위에 문루를 지어 사방을 두루 살필 수 있게 하였고, 전투할 때에는 장수의 지휘소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웅천읍성에는 4개의 대문이 있었으며, 동문은 견룡문(見龍門), 서문은 수호문(睡虎門), 남문은 진남루(鎭南樓), 북문은 공신문(拱宸門)이라 하였다.

동문지의 폭은 약 2.8m 내외로, 처음 세운 이후 여러 차례 증축과 개축을 거쳤다. 2012년에 복원된 웅천읍성 동문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문루이며 화려한 팔작지붕을 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