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신채호 사당 및 묘소
청주 신채호사당 및 묘소 Shrine and Tomb of Sin Chae-ho, Cheo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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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청주 신채호사당 및 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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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hrine and Tomb of Sin Chae-ho, Cheongju |
한자 | 淸原 申采浩 祠堂 및 墓所 |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귀래길 249 |
지정(등록) 종목 | 충청북도 기념물 제90호 |
지정(등록)일 | 1993년 11월 5일 |
분류 |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사우 |
시대 | 기타 |
수량/면적 | 일곽 |
웹사이트 | 청주 신채호 사당 및 묘소,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신채호 선생은 한말의 민족주의 사학자이며 언론인이요 독립 운동가이다. 호는 단재이며 본관은 고령이다. 26세에 성균관 박사를 지냈고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등에 민족의식을 높이는 논설을 쓰면서 항일운동을 하였다. 1910년 중국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하면서 국사의 연구와 저술에 전념하다 1928년 일본경찰에게 체포되어 여순 감옥에서 복역 중 순국하였다. <조선상고사>등 많은 저술을 남기고 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사당은 1960년에 신씨 문중에서 낭성면 관정리에 세웠던 것이나, 1978년 이곳으로 옮겨 새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집을 세우고 영정을 봉안하였다. 묘소는 선생이 어린 시절에 살던 옛 집터인 이곳에 단장하였다. 묘비는 한용운(韓龍雲), 오세창(吳世昌)이 만든 것을 신백우(申伯雨)가 세웠으며, 1972년에 세운 사적비가 있다.
영문
Shrine and Tomb of Sin Chae-ho, Cheongju
This is the shrine and tomb of Sin Chae-ho (1880-1936), an independence activist, historian, and journalist of the early 20th century. In the years leading up to Japan’s occupation of Korea, Sin published many patriotic articles in support of Korean sovereignty. When Korea was annexed in 1910, he left for Shanghai, where he continued his fight for independence and dedicated himself to research and writing on Korean history. Among his writings is the highly regarded book, Joseon sanggosa (Ancient History of Korea). In 1928, he was arrested by the Japanese police in Shanghai and died in prison in China. He was awarded the presidential medal of the Order of Merit for National Foundation in 1962. This shrine was first built in his hometown in 1960 by his clan, but it was moved and rebuilt here in front of his tomb in 1978 by the local government. The epitaph on the tombstone was composed and calligraphed by two independence movement leaders: Han Yong-un, a Buddhist reformer and poet, and O Se-chang, a renowned calligrapher. A stele was erected in 1972 to commemorate the construction of this historic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