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화지재
청송 화지재 Hwajijae Ritual House, Cheongs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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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청송 화지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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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Hwajijae Ritual House, Cheongsong |
한자 | 靑松 花池齋 |
주소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청송로 2201-55(장전리 115) |
지정(등록) 종목 | 시도민속문화재 제167호 |
지정(등록)일 | 2013년 4월 8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수량/면적 | 일곽 |
웹사이트 | 청송 화지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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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화지재는 영양 남씨(英陽 南氏) 청송(靑松) 입향조인 운강(雲岡) 남계조(南繼曺)의 묘를 수호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현종 11년(1670)에 건립되었다고 전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화지재가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주사형(走蛇形)* 모습을 하고 있는 명당이라 한다. 여기에는 천연기념물(제313호)로 지정된 향나무와 재사와 신도비**도 함께 있다.
건물은 앞면 4칸 옆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인데 지붕의 구성이 독특하여 이 지역의 대표적인 재사 건축물이다. 여러 차례에 걸쳐 고쳐졌기 때문에 처음 지어진 17세기의 건축 양식은 남아 있지 않다.
- 주사형(走蛇形): 뱀이 달리는 모습
- 신도비(神道碑): 임금이나 종이품 이상의 벼슬아치의 무덤 동남쪽의 큰길가에 세운 석비(石碑)
영문
Hwajijae Ritual House, Cheongsong
This is a ritual house for the preparation of rituals and the maintenance of the tomb of Nam Gye-jo (1541-1621), the first person of the Yeongyang Nam Clan to settle in the Cheongsong area. It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around 1670.
This building has a wooden-floored hall at the center and an underfloor-heated room on either side. Its location is regarded as an auspicious site. To the right of this building is a stele of Nam Gye-jo. The Chinese juniper tree standing to the left of the building is designated as Natural Monument No. 313.
영문 해설 내용
영양남씨 청송 입향조인 남계조의 묘를 수호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어진 재실이다. 1670년경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은 대청을 중심으로 양옆에 온돌방을 두고 있다. 이곳은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건물 오른쪽에는 남계조의 신도비가 있고, 왼쪽에 서 있는 향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13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