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송만정
청송 송만정 Songmanjeong Pavilion, Cheongs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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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청송 송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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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ongmanjeong Pavilion, Cheongsong |
한자 | 靑松 松巒亭 |
주소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한2길 25(광덕리 354)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77호 |
지정(등록)일 | 2010년 8월 2일 |
분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수량/면적 | 1곽 |
웹사이트 | 청송 송만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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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송만정은 안동 권씨 태사공 권행(權幸)의 22대손인 권준(權晙)의 공덕을 기려 그의 후손들이 1863년에 세운 정자이다. 권준은 임진란(1592) 때 곽재우 장군과 함께 의병에 참가하여 화왕산성 전투에서 뚜렷한 공로를 세웠다.
정면 4칸 앞면 2칸의 팔작지붕인 이 건물은, ‘ㄷ’자형 평면이 마주하여 안마당을 이루고 있는 것, 방 앞에 누마루*가 양쪽으로 있다는 점, 부재**의 쓰임새 등 경상북도 북부지방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건축 양식이다.
- 누(樓)마루: 다락처럼 높게 만든 마루.
- 부재: 구조물의 뼈대를 이루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여러 가지 재료.
영문
Songmanjeong Pavilion, Cheongsong
This pavilion was built in 1863 to honor Gwon Jun (1559-?) by the descendants of the Andong Gwon Clan.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Gwon Jun joined the civilian army and defeated the enemy at the battle of Hwawangsanseong Fortress.
The pavilion has a wooden-floored hall at the center and an underfloor-heated room on each side. Each room has a narrow wooden veranda with a balustrade at the front. While this is a common layout, the way the roof was designed to accommodate the layout is unique.
영문 해설 내용
이 정자는 권준을 기리기 위해 안동권씨 후손들이 1863년에 지은 정자이다. 임진왜란 당시 권준은 의병에 참가하여 화왕산성 전투에서 적군을 격퇴하였다.
이 정자는 대청을 중심으로 양옆에 온돌방을 두었다. 온돌방 앞에는 난간을 두른 누마루가 있다. 이러한 구조는 일반적인 형태이지만, 지붕의 형태가 매우 독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