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풍각제일교회 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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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풍각제일교회 소장자료
Documents of Punggak Jeil Church, Cheongdo
대표명칭 청도 풍각제일교회 소장자료
영문명칭 Documents of Punggak Jeil Church, Cheongdo
주소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헐티로 218-2
지정(등록) 종목 경상북도 등록문화유산
지정(등록)일 2023년 8월 24일
분류 등록문화유산 / 기타 / 동산
소유자 청도 풍각제일교회
관리자 청도 풍각제일교회
시대 일제강점기
수량/면적 31건 1008점
웹사이트 청도 풍각제일교회 소장자료,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해설문

국문

청도 풍각제일교회는 경북 지역에 기독교 선교가 처음 시작될 때 설립된 교회이다. 풍각제일교회의 바탕이 되는 송서교회(松西敎會)는 1899년에 청도 풍각면의 풍각장 입구에 있는 김양석의 초가집에 세워졌다. 1901년에 예배당이 지어졌으며, 이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맨 처음으로 세워진 것이다. 이후 1976년에 이름을 바꾸어 지금의 풍각제일교회가 되었다.

청도 풍각제일교회가 소장한 문화유산 자료는 총 31점이다. 대표 자료로는 삼일 운동 기미 독립 선언서 필사본, 1916년부터 교회 운영 과정을 기록한 당회록*, 외국인 선교사 한자 공부 카드 등이 있다. 이 자료들은 대한 제국 말기와 일제 강점기 한국 교회의 역사와 더불어 청도 지역 기독교회의 형성 과정을 보여 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 당회록(堂會錄): 교회의 주요 의사 결정 기구인 당회에서 회의한 내용을 기록한 문서.

영문

Documents of Punggak Jeil Church, Cheongdo

Punggak Jeil Church holds a collection of 31 documents consisting of 1,008 items. These documents provide valuable information about the history of the Protestant Church in Korea and its formation process in the Cheongdo area. The collection’s representative documents include a handwritten copy of the Declaration of Korean Independence of March 1, 1919, records related to the operation of the church kept since 1916, and foreign missionaries’ Chinese character learning cards.

Punggak Jeil Church was one of the first protestant churches established in the Gyeongsangbuk-do region in the 19th century. Its history began in 1899 as Songseo Church, which operated out of the thatch-roofed house of Kim Yang-seok until the church building was completed in 1901. The church was given its current name in 1976.

영문 해설 내용

풍각제일교회가 소장한 총 31건 1008점의 자료들은 한국 교회의 역사와 더불어 청도 지역 기독교회의 형성 과정을 보여 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대표 자료로는 삼일 운동 기미 독립 선언서 필사본, 1916년부터 교회 운영 과정을 기록한 당회록, 외국인 선교사 한자 공부 카드 등이 있다.

풍각제일교회는 19세기 경상북도 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교회 중 하나이다. 1899년 김양석의 초가집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송서교회가 세워졌고, 1901년 예배당이 지어졌다. 이후 1976년에 이름을 지금의 풍각제일교회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