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술정리 서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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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술정리 서 삼층석탑
West Three-story Stone Pagoda in Suljeong-ri, Changnyeong
창녕 술정리 서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창녕 술정리 서 삼층석탑
영문명칭 West Three-story Stone Pagoda in Suljeong-ri, Changnyeong
한자 昌寧 述亭里 西 三層石塔
주소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술정서탑길 4-7 (술정리)
지정번호 보물 제520호
지정일 1970년 6월 24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시대 통일신라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창녕 술정리 서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석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로 실제 유물이 없는 경우에도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곳으로 여겨진다.

창녕 술정리 서 삼층석탑은 위아래층 바닥돌의 옆면을 기둥 모양으로 장식하지 않고 위층 바닥돌 각 면에 2구의 안상(眼象)을 조각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방식은 경주 무장사지 삼층석탑과 같은 방법으로 경주의 석탑 기술이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석탑이 자리한 사찰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며, 술정리 동 삼층석탑(국보 제34호)과는 한 사찰 안에 있었으나 쌍탑이 아닌 별개의 탑이다. 술정리에 탑이 두 개 남아 있어 이를 구분하려고 동탑과 서탑으로 구분하여 이름을 붙인 것이다.

2009년 4월부터 7월까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발굴 조사 과정에서 탑을 장식했던 것으로 보이는 금동 풍경 한 점이 출토되었으며, 석탑이 처음부터 이곳에 세워졌음이 확인되었다.


  • 안상(眼象) : 불꽃과 연꽃을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 무늬

영문

West Three-story Stone Pagoda in Suljeong-ri, Changnyeong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In many cases, a pagoda does not contain the actual remains, but is still regarded as a sacred place enshrining the Buddha.

This three-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in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It is unknown to which temple this pagoda belonged.

The pagoda is composed of a two-tiered base, thre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decorative top. The corners of the body stones are carved to look like pillars. The carving of a door on the base is presumed to have been added at a later time.

In 2009, a gilt-bronze wind bell was excavated near the pagoda, and it is presumed this wind bell was once used to decorate this pagoda.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이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탑이 속했던 사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이중 기단, 삼층의 몸돌과 지붕돌, 상륜부로 이루어져 있다. 몸돌의 옆면은 기둥 모양으로 장식하였다. 기단부 한 면의 문짝 모양은 후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된다.

2009년 발굴조사 과정에서 탑을 장식했던 것으로 보이는 금동풍경 1점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