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보림사지 승탑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창녕 보림사지 승탑
Stupa at Borimsa Temple Site, Changnyeong
창녕 보림사지 승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창녕 보림사지 승탑
영문명칭 Stupa at Borimsa Temple Site, Changnyeong
한자 昌寧 寶林寺址 僧塔
주소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구계리 산86-2번지
지정(등록) 종목 시도유형문화재 제327호
지정(등록)일 1998년 1월 15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기타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창녕 보림사지 승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창녕 보림사지 승탑은 보림사 절터에 있는 조선시대 승탑이다. 승탑은 스님의 사리를 모셔 놓은 탑으로 부도 또는 사리탑이라고 한다. 창녕 보림사지 승탑은 아무런 문양이 없으며 누구의 승탑인지도 모른다.

원형의 받침돌 위에 원형의 몸돌을 올린 형태로 둥근 공 모양에 가까운데, 몸돌의 형태로 보아 조선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다른 승탑에 비해 배 부분이 많이 불룩한 것이 특징이며, 꼭대기에는 연꽃 봉우리 형태의 머리 장식이 솟아 있다.

보림사는 통일신라 후기에 세워졌으나 임진왜란 이후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승탑을 옮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조선 초까지만 해도 보림사가 승탑을 모실 만큼 큰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 폐하여져 승려가 없는 절

영문

Stupa at Borimsa Temple Site, Changnyeong

A stupa is a structure containing the remains of an eminent Buddhist monk.

This stupa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early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It is not known to whom this stupa is dedicated. It consists of a round base and a bell-shaped body. It has a lotus bud-shaped decoration on the top.

Borimsa Temple was founded in 923 and developed into a massive temple with more than 1,000 monks in residence. However, it was burned down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영문 해설 내용

승탑은 스님의 사리나 유골을 모셔 놓은 일종의 무덤이다.

이 승탑은 조선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누구의 승탑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둥근 받침돌과 몸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꼭대기에는 연꽃 봉우리 형태의 머리 장식이 있다.

보림사는 923년에 창건되어 한 때 승려가 1,000명이 넘을 정도로 번창했다고 한다. 그러나 1592년 임진왜란 때 불에 타서 폐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