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반곡고택
창녕 반곡고택 Bangok House, Changn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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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창녕 반곡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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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Bangok House, Changnyeong |
한자 | 昌寧 盤谷古宅 |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월미상월길 193-6 (고암면)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420호 |
지정(등록)일 | 2007년 3월 15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843 |
웹사이트 | 창녕 반곡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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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창녕 반곡고택은 반곡(盤谷) 노희간(盧希簡)의 집이다. 반곡고택이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안채는 1852년에, 사랑채 등은 192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 공간인 안채를 중심으로 맞은편에 남성 공간인 사랑채를 두고 좌우로 곳간과 중사랑채가 ‘튼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곳간과 같은 시설을 모아서 배치한 형식은 근대 한옥의 특징을 보여준다. 19세기 중엽 이후 지역 양반 주택의 시대적 변화·발달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학술적·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 일반적인 ㅁ자형처럼 건물을 연결하지 않고 ㅁ자형으로 배치하여 서로 마주보게 한 형태
영문
Bangok House, Changnyeong
This is the house of the Jangyeon No Clan who lived in the Changnyeong area.
The house consists of a women’s quarters, men’s quarters, secondary men's quarters, and a storehouse, all of which form a square layout with a courtyard in the middle. The women’s quarters was built in 1852 by No Hui-gan (pen name: Bangok), and the rest of the buildings were constructed later in the 1920s. The women’s quarters has a wooden-floored hall in the center with rooms on either side and a kitchen at the far left. The rooms feature narrow wooden verandas.
영문 해설 내용
이 집은 창녕 지역에 거주했던 장연노씨 집안의 가옥이다.
안채, 사랑채, 중사랑채, 곳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마당을 중심으로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안채는 1852년에 노희간(호: 반곡)이 지었다고 하며, 사랑채를 비롯한 다른 건물들은 192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채는 가운데 대청을 중심으로 양옆에 방을 두었고 맨 왼쪽에 부엌을 두었다. 방 앞에는 툇마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