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청곡사 영산회상도
진주 청곡사 영산회상도 Buddhist Painting of Cheonggoksa Temple, Jinju (The Vulture Peak Assemb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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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진주 청곡사 영산회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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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Buddhist Painting of Cheonggoksa Temple, Jinju (The Vulture Peak Assembly) |
한자 | 晉州 靑谷寺 靈山會上圖 |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월아산로1440번길 138 (금산면, 청곡사)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9호 |
지정(등록)일 | 2000년 1월 31일 |
분류 | 유물/불교회화/탱화/불도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점(點) |
웹사이트 | 진주 청곡사 영산회상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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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청곡사 영산회상*도는 대웅전에 모셔진 석가모니 부처의 뒤에 걸린 불화(佛畫)로 ‘후불탱(後佛幀)’이라 부른다.
영산회상도는 1750년(영조 26)에 그렸는데, 크기는 길이 410㎝ 폭 273㎝이다. 화면은 중앙에 석가모니를 그려 넣고 양쪽으로 각각 보살상, 금강역사상, 제자상, 시왕상 등을 배치하여 화면 전체가 인물들로 가득 차 있다.
비단에 화려하게 채색된 불화는 내용, 기법, 규모 면에서 18세기 불교회화 연구 자료로 가치가 있다.
- 영산회상 : 석가모니가 인도의 영취산에서 법화경(法華經)을 설법한 법회모임을 말한다. 영산회상도는 영산회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영문
Buddhist Painting of Cheonggoksa Temple, Jinju (The Vulture Peak Assembly)
This painting, enshrined in Daeungjeon Hall behind the Sakyamuni Buddha triad, was made in 1750 and depicts the scene of the Buddha’s lecture at Vulture Peak. The painting was done on silk canvas and features rich, bright colors.
In the center, Sakyamuni Buddha sits on a pedestal with a halo around his body. His right hand reaches down toward the ground, while his left hand rests on his knee, indicating the attainment of spiritual enlightenment. Depicted symmetrically to either side of the Buddha are four bodhisattvas, ten principal disciples, Four Guardian Kings, Ten Underworld Kings, guardian deities, and other members of his retinue. The painting measures 4.1 m in height and 2.7 m in width.
영문 해설 내용
대웅전의 석가모니불 뒤에 걸린 이 그림은 석가모니불이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1750년에 그려졌으며, 비단에 화려하게 채색하였다.
화면 중앙에는 광배를 지닌 석가모니불이 앉아 있다. 오른손은 땅을 향하고 있고 왼손은 무릎 위에 있는데, 이는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순간을 상징한다. 석가모니불 주위에는 4대 보살, 10대 제자, 사천왕, 시왕, 신중 등 여러 권속들이 대칭을 이루며 배치되어 있다. 길이 4.1m, 폭 2.7m이다.
참고자료
- 진주관광 http://www.jinju.go.kr/02793/02258/02282.web?amode=view&idx=499 -> 이미지출처
- 청곡사 홈페이지 http://t032.danah.co.kr/?c=3/27 -> 화원 명열(明悅) 비구가 주상삼전하의 만세를 위해 발원 제작했으며, 이 공덕으로 인해 모든 중생이 불도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 그림 전면에는 화기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 정보가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알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