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평리 무환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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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정평리 무환자나무
Indian Soapberry of Jeongpyeong-ri, Jinju
진주 정평리 무환자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진주 정평리 무환자나무
영문명칭 Indian Soapberry of Jeongpyeong-ri, Jinju
한자 晋州 亭坪里 무환자나무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 산3-2번지
지정번호 경상남도 기념물 제96호
지정일 1990년 1월 16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수량/면적 1주
웹사이트 진주 정평리 무환자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무환자나무는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갈잎*큰기나무이다. 일반적으로 높이 20m에 이르도록 자라고 깃모양의 겹잎[羽狀複葉]을 이룬다. 6월에 흰빛 또는 자주빛의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를 맺는다.

나무는 가구를 만드는데 주로 쓰이고 열매는 염주(念珠)를 만드는데 쓰여서 우리나라 남쪽지방의 절에서 많이 심었다.

정평리 무환자나무는 높이 15m, 둘레가 2m가 넘는 크기의 나무로 나이는 250년 쯤으로 추정된다.


  • 갈잎:가을철에 단풍이 들어 잎이 떨어지고 이듬해 봄에 잎이 새로 나는 낙엽수(落葉樹)

영문

Indian Soapberry of Jeongpyeong-ri, Jinju

Indian soapberry (Sapindus mukorossi) is a deciduous tree in the family Sapindaceae, which mainly grows in the southern region of South Korea. It has yellowish-green flowers measuring 4-5 mm in diameter that blossom between May and June and bears round fruits that ripen to a light brown color in October. In the past, the skin of the fruits was used as soap, and people in the temples made Buddhist prayer beads out of the seeds.

The Indian soapberry of Choha-ri is estimated to be around 250 years old and measures 15 m in height and over 2 m in circumference at chest level.

영문 해설 내용

무환자나무는 무환자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주로 한국 남부 지역에서 볼 수 있다. 5~6월에 지름 4~5mm 황록색 꽃이 피며,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옛날에는 열매의 껍질을 비누로 썼고, 절에서는 씨앗으로 염주를 만들기도 했다.

정평리의 무환자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가 2m가 넘는 크기이며, 나무의 나이는 약 250년으로 추정된다.

참고자료